청주예총은 제22회 청주예술상 창작·공로 부문에 송재민씨를, 창작 부문에 정수현씨를 선정했다. 청주예술상은 청주시민으로서 예술문화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고 지역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송재민 섬유예술가는 지난 1994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100여회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섬유공예 문화상품 브랜드 까마종을 창업했다.직지와 한글, 민화 등 한국 고유의 문화예술을 모티브로 한 섬유공예 디자인상품을 개발하고 있다.정수현 배우는 지난 1989년 극단 상당극회에 3기로 입단해 ‘배우라는 이름의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