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은 제5회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3일 제주도청 제1청사 별관 로비에서 한국수어의 날 기념 수어로 함께하는 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소리 없이 연결되는 마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국수어의 날의 의미, 간단한 수어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수어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수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수어의 날은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은한국수화언어법 제정일을 기념해 202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날
KT의 자회사 KTis가 ‘한국 수어의 날’을 맞아 수어 상담 서비스를 지속해 개선하겠다고 3일 밝혔다.KTis는 KT고객센터를 통해 청각장애인 고객이 직접 얼굴을 보며 수어로 화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한다. 전산에 장애가 등록된 고객은 추가적인 신청 없이 전문 상담사와 통화할 수 있다.김종만 KTis 고객본부 전무는 “앞으로도 수어 상담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모두가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KTis는 '한국 수어의 날'을 맞아 수어 상담 서비스를 통해 청각장애인 고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3일 밝혔다.KTis는 KT고객센터를 통해 청각장애인 고객이 직접 얼굴을 보며 수어로 화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한다. 전산에 장애가 등록된 고객은 추가 신청 없이도 전문 상담사와 통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신속하게 필요한 정보를 얻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김종만 KTis 고객본부 전무는 "고객들은 전문 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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