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일, 국군의 날 시가행진에 선보인 무기들은 좀 달랐다. 육상에 올릴 수 없는 군함을 빼고는 중요한 무기들이 거의 등장했다. 블랙 이글스 편대가 묘기를 보인 그 위로 핵탄을 실은 스텔스기가 지나갔을 것이다. 시가전을 할 아파치 무장 헬기가 빌딩 사이로 고난도 비행을 하며 지나갔다. 크고 작은 무인기들이 보였고 적의 잠수함을 공격할 무인 잠수정과 각종 무인정들이 실려 갔다. K-2, K-9이 지나갔으며 축구장 3개 넓이의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는 다연장 로켓, 천무를 보았다. 해병대의 상륙돌격장갑차도 지나갔다. 압권은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