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를 밝혔다.군은 5일 김득신 문학관에서 충청북도, ㈜신라명과와 제빵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이재영 군수, ㈜신라명과 박창훈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투자 소개, 투자협약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신라명과는 2029년까지 도안면 광덕리 도안테크노밸리 내 기존 ㈜롯데웰푸드 공장을 매입해 리모델링하고 신규 설비투자 등을 포함해 총 5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192명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