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5일 수원화성오산축협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에서 검정이 종료된 고능력 한우 암소 분양 행사를 통해 도에서 준비한 31마리의 종모우를 모두 분양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에 분양되는 암소들은 경기도 축산진흥센터에서 종모우 생산 및 능력 검정을 목적으로 사육해 온 개체들로, 대부분 10년 이상 된 퇴역 암소이다. 이들은 구입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우 암소 도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한우 사육 마릿수 증가로 인해 2025년 한우 가격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생산성이 떨어지거나 번식력이 낮은 암소를 선제적으로 도태하여 도매가격을 조절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
경북 청도축협은 지난 2월 20일 당조합 축산물프라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확정했다. 최위호 조합장은 “청도축협은 지도 지원사업에 있어 암소 계획 번식 실증사업, 유전체 분석사업, 품질 고급화 장려금 지원사업, 육질 진단 지원사업 등 조합원
전남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한 방역대 3km 안에서 구제역 확진 농가가 1곳 추가됐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영암의 한우 농가 1곳에서 구제역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해당 농가는 한우 31마리를 사육 중이며, 양성 판정을 받은 소는 암소 1마리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지역 내 구제역 확진 농가는 총 16개 농가로 늘었다.
제주시는 한우와 육우를 사육하는 전 농가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특별검진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제2종 가축전염병인 두 질병은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소 브루셀라병은 유산, 사산, 불임 등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송아지 생산을 감소시켜 농가에 큰 경제적 피해를 주며, 소 결핵병은 수개월 또는 수년에 걸쳐 만성적인 쇠약, 체중감소 등을 일으킨다.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 9500만 원을 확보해 한우와 육우 2만 1951마리 중 1세 이상 암소 및 비거세우 9000마리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일제 검사를 시
제주시는 한우와 육우를 사육하는 관내 전 농가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특별검진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제2종 가축전염병인 두 질병은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때문에 소 브루셀라병은 유산, 사산, 불임 등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송아지 생산을 감소시켜 농가에 큰 경제적 피해를 주며, 소 결핵병은 수개월 또는 수년에 걸쳐 만성적인 쇠약, 체중감소 등을 일으킨다.이에 제주시는 사업비 1억 9,500만 원을 확보, 관내 한우와 육우 2만 1,951마리 중 1세 이상 암소 및 비거세우 9,000마리를 대상으로 오는 6월
합천군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약 72억원을 배정받았다. 해당 자금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 금액 상환에 사용할 수 있다.지원 조건은 융자 100%에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축종별 마리당 지원단가에 따라 한육우, 낙농, 양돈, 가금 농가는 최대 6억원,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 및 모돈 이력제, 암소 비육 지원사업 참여 농가는 최대 9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 제천의 한 축산농가에서 분만을 앞둔 암소 등 한우 4마리가 감전돼 폐사했다.27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제천시 봉양읍에서 한우 100마리를 사육하는 A씨 축사에서 소 4마리가 감전돼 폐사한 것을 확인했다.폐사한 소중 2마리는 분만을 앞두고 있었다.조사 결과 폐사 원인은 전신주에서 축사로 공급되는 전선 피복이 벗겨져 감전 사고로 이어진것으로 파악됐다.A씨측은 다른 소들도 조산 등 후유증을 보인다면서 법적 피해 보상 절차를 준비중이다.한전 충북본부 관계자는 “적절한 피해 보상이 이뤄질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한우 암소 도태 장려사업을 추진해 한우 산업의 공급과잉 문제 해결과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10일 완주군에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지난 5일 수원화성오산축협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에서 검정이 종료된 고능력 한우 암소 31마리를 분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분양되는 암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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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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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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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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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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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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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에서는 봄 행락철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두바퀴차량 교통사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두바퀴 차량에 대한 선제적 안전활동을 25. 3. 31. ~ 5. 31.까지 2개월간 전개한다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署 교통순찰차량, 싸이카 등을 활용하여 두바퀴차량 교통사고 발생 및 민원 다발지 등 취약지 중심으로 집중 배치 및 주말·공휴일 주요국도 상 高배기량 이륜차 중심 안전활동 및 시민들의 불암감을 증대시키거나 평온한 일상을 해치는 주요위반 행위에 대하여 적극 단속하고, 차종별 특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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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관원, 4~6월 농업경영체 하계작물 변경 신고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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