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소·고급육 등 부문별 총 36점 시상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5일 횡성 가축시장에서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 암소 품평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축산농가의 가축 개량 의지를 고취 시키고, 강원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6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49회째로
‘2024년 경남 한우 경진대회’가 지난 3일 합천축협 스마트한우경매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암소 개량의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함양산청축협 조합원인 이충희 농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며 2연패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 경남지역본부와 전국한우협회 부산경
대도시 소재에 암소고기 판매장 개설 추진도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는 내년에도 한우 수급 조절을 위한 저능력 암소 도태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도태된 암소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 촉진을 위해 대도시 소재의 판매장 개설도 적극 추진 중이다. 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는 지난 8월 23일 함안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정부와 국민의힘은 추석을 앞두고 한우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단체급식 등 원료육 납품을 지원하고, 기존 13만9000마리에 더해 암소 1만 마리를 추가로 감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한우시장에도 일정부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10일 국회에서 ‘추석 성수품 수급 점검 및 수확기 쌀값·한우 가격 안정 대책’을 주제로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일부 농축산단체 측도 참석했다. 당정은 또 내년까지인 사료 구매자금 한우농가 지원분 6387억원 상환 기한을 1년 연장하고 자금
평창영월정선축협이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축협 부문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는 암소 품평회 5개 부문, 한우 고급육 품평회 2개 부문, 종합평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경산 비육 부문 신설…암소 고품질화 선도적 초석 마련 경남 한우농가들의 개량 성과를 평가하는 ‘경남 한우고급육 경진대회’가 지난 20일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됐다. 농협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경남 지역 14개 시·군 22개 농가에서 사육한 3
경기 양평축협은 지난 1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한우 사육 조합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능력 우량 암소의 수정란 이식을 통한 한우 개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 암소 검정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우 품질 개선과 농가의 경영 안정 및 소득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민·당·정 협의 통해 한우산업 중장기 발전대책 발표 사료구매자금 1조원 지원…암소 1만두 추가 감축 쇠고기 관세철폐 대비 자급률 40% 유지 등 초점 농림축산식품부가 10일 개최된 민·당·정 협의회에서 ‘한우 수급 안정 및 중장기 발전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한우 가격은 명절 수요 등으로 지난 6월 하순 이후 지속 상승 중이다. 하
민·당·정 협의 통해 한우산업 중장기 발전대책 발표 사료구매자금 1조원 지원…암소 1만두 추가 감축 쇠고기 관세철폐 대비 자급률 40% 유지 등 초점 농림축산식품부가 10일 개최된 민·당·정 협의회에서 ‘한우 수급 안정 및 중장기 발전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한우 가격은 명절 수요 등으로 지난 6월 하순 이후 지속 상승 중이다. 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정부의 ‘쌀 수급 안정 대책’ ‘한우 수급 안정 및 중장기 발전대책’과 관련해 쌀 재고량 대책이 빠진 것에 유감을 표하며 쌀값 최소 20만 원대 유지하고 한우가격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거듭 촉구했다.정부는 지난 10일 쌀·한우 수급 대책에서 쌀값 조기 안정을 위해 ▲쌀 10만t 이상 사료용 사전 격리 ▲10~11월 초과 생산량 발생 시 추가 격리 ▲벼 재배면적 조정 ▲2025년 사료 구매자금 1조 원 유지 ▲암소 1만 마리 추가 감축 ▲한우산업 중장기 발전 대책 등을 발표했다.이 같은 정부 발표에 김 지사는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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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에스벨류 분산원장 기반 원타임 인증키 체계 ITU-T서 국제표준 사전 채택
에프엔에스벨류는 자체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한 일회용 인증키 기반 인증체계’ 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에서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채택된 표준기술은 에프엔에스벨류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솔루션 BSA 핵심기술로, 사용자가 로그인 시 인증서버 상에서 일회용 인증키가 생성되고, 로그인이 완료된 후 인증키가 분장원장 시스템에서 영원히 사라짐으로써 신원인증 보안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이는 소지기반 인증기술로, 개인정보 탈취에 주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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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의 집 앞마당에서 열리는 한가위 한마당
경남도는 오는 14일 도민의 집 야외 정원과 가로수길 소공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술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예술체험은 토끼 도자에 핸드페인팅, 달 우산에 아크릴화 그리기, 한복 입은 비단초롱 만들기, 문방사우 체험, 풍속화 그리기가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전통놀이 체험은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오목놀이, 고누놀이, 산가지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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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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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창원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 각하
감사원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시의회가 해당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 말고도 창원시가 별도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검토 대상도 되지 못했다. 감사원은 같은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10~12월 이미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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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추석이다...북적이는 대구 서문시장
대구경북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추석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등 추석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1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에서 총 352만9000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량 분포를 보면 귀성과 귀경이 겹치는 추석 당일인 17일이 75만2000대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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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추석, 성묘객으로 붐비는 옥동공원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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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추석인 17일 울산시 남구 옥동공원묘원이 성묘객들로 붐비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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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가장 사랑받은 이동수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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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명절 연휴 철도·국내항공·고속도로 이용현황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공항, 철도 순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한국철도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이동 수단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설, 추석 명절 간 ▲고속도로 2억 9,993대 ▲공항 2,037만 3,565명 ▲철도 2,265만 3,130명이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코로나 이전 백만 명 이상의 승객이 꾸준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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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사용량은 급증하는데…누진요금 기준은 7년째 그대로
냉방 수요 등으로 일반 가정의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전기요금 누진 구간을 정하는 기준은 7년째 변함 없이 유지되고 있다.이제는 전기를 특별히 남보다 많이 쓰지 않는 평균 가정의 전기 사용량도 최고 요금을 적용하는 구간에 속속 들어가고 있어 바뀐 현실에 맞게 누진제 구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7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현재 누진제 전기요금은 주택용에만 적용된다.전기요금 누진제는 지난 2016년 가계의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큰 개편이 이뤄졌다.당시 정부는 폭염으로 인한 '냉방비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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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착취물 인터넷 주소만 저장해도 처벌?...법 개정안 발의 논란 예고
성 착취물 피해를 막기 위해 관련 인터넷 주소를 공유, 구매, 저장하는 사람도 처벌하는 법개정안이 발의됐다. 이는 기존의 성 착취물을 저장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것과는 다른 개념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병진 의원 등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이 의원 등은 입법 취지를 설명하면서 현행법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구입하거나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임을 알면서도 이를 소지, 시청한 자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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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기상청 연구직 논문 175 건 부실의심학술지 게재...예산지원 4억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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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기상청의 연구직 논문 175 건이 부실의심학술지 게재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정부 예산 지원만 약 4억 6,740만 원에 달한다. 17일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최근 5년간 정부 지원을 받거나 성과로 인정된 기상청ㆍ환경부 연구직 논문 중 175건이 부실의심학술지에 게재된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게재료, 번역료, 교정료 등 국가가 지원해준 예산 역시 약 4억 6,74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우 의원실에 따르면, 환경부 소속ㆍ산하 공공기관 연구직이 최근 5년간 발표한 논문 중 127건이 부실의심학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