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노후·고위험 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달 간 군·구, 공사·공단·, 체육회, 민간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690개소의 노후·고위험 시설 집중안전점검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집중안전점검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사전 재난예방 활동으로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고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올해 인천지역 점검 대상은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건설공사장, 낚시어선, 시민들이 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