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산업시설용지를 분양한다.분양 용지는 총 19필지 23만9456㎡이다. 대상업종은 항공부품 및 방산 산업이다. 분양가는 1㎡당 39만1451원이다.충북경자청은 인근 산단보다 10%가량 저렴하다고 밝혔다.용지별 공급가는 제조시설 용지가 36억2000만∼93억7000만원, 연구시설 용지는 35억5000만∼38억원이다.충북경자청은 에어로폴리스 2지구가 전국 주요 도시와 접근성이 뛰어나 물류 및 비즈니스 활동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에어로폴리스
충북 청주국제공항에 인접한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가 지난해 말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도 입주 기업 유치에 애를 먹고 있다.12일 충청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청주시 내수읍 입동·입상리 일원 40만8000여㎡ 부지에 조성된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의 산업시설용지 분양 재공고를 냈다.청주국제공항 인근 내수읍과 북이면에서 1·2·3지구로 나눠 추진 중인 이 사업은 2013년 시작됐다.에어로폴리스를 중심으로 항공정비 산업을 육성한다는게 도의 야심찬 계획이었다.애초 구상은 고정익 항공정비단지 조성이었다.하지만
충북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후보지로 청주 북이면 에어로폴리스 3지구 일대가 최적지라는 결론이 나왔다.충북도는 지난달 28일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운영현황 및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용역은 청주대 산학협력단을 통해 지난 1년간 진행됐다.용역 결과에 따르면 비행안전구역과 공역, 현재 활주로와의 연계성,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하면 민간 활주로 신설 부지는 에어로폴리스 3지구 일대가 최적이라는 결론이다.에어로폴리스는 충북도가 항공 정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청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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