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올려질 제주신화 연극 공연 공모가 이뤄진다.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올해 처음 시행된 ‘JDC 도민지원사업’에 선정돼 연말에 JDC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제주신화 연극 공연을 선보인다.이에 따라 제주연극협회는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제주신화를 주제로 한 제주어 창작 희곡을 공모한다.선정작은 상금 400만원이며, 제주신화를 주제로 제주어로 창작된 찾아가는 공연에 적합한 창작 희곡 작품이면 지원할 수 있다.신인 및 기성작가로 지역과 상관없이 응모 가능하며 소재 제한이 없다.80분 내외의 찾아가는 공연이 가
대전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난달 말 기준 누적 6859만 3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월 누계액인 3260만 원의 2배가 넘는 수치로, 연말에 집중되는 기부를 제외하고 상반기에 이뤄낸 고무적인 성과다. 이같은 모금액은 설 명절과 가정의 달 등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시기별 집중 이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건강검진이 연말에 집중되는 쏠림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제주도민들에게 6월부터 9월까지 휴가철 등을 이용한 조기검진 참여를 당부했다.20세 이상 전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은 일반검진과 암검진으로 구분된다. 일반검진의 검진주기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비사무직 근로자는 매년, 사무직 근로자는 2년에 1회이며, 세대주인 지역가입자와 20세 이상 피부양자 및 세대원, 의료급여수급권자도 2년에 1회 일반검진을 받을 수 있다.검진주기가 2년에 1회라는 것은 당해연도와 출생연도의 짝·홀수가 일치할 때 검진대상자가
국내 신용평가회사들에 대한 신뢰도가 처음으로 전년 대바 다소 하락했다. 작년 초 신용등급이 A등급이었던 태영건설이 그 연말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크레딧 이벤트가 발생한 영향이다. 정확성 역량평가에서는 한국기업평가가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26일 금융투자협회가 공개한 '2024년도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 결과' 자료에 따르면 작년 신평사 신뢰도 점수 평균은 3.81점으로 전년 3.93점 대비 0.12점 하락했다. 신뢰도 점수는 2017년 3.17점에서 2023년 3.93점까지 매년 우상향했으
예천군은 25일 군청중회의실에서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최병욱 군의장, 군의원, 부군수, 실과장,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물디자인 및 평면계획·내부인테리어 등 최종결과물을 보고하고 최종보고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9월에 공사를 착공해 내년 연말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경상북도로부터 도비 36억원을 확보, 총사업비
오비맥주는 자사 대표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시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을 위해 교육비로 쓰인다. 하반기에 500여 명의 빛고을 장학생을 선발하여 연말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이념으로 삼고, 2003년부터 매년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오비맥주가 광주시에 전달한 누적장학금은 총 6억4천만원이다.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광역시에 ‘빛고을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10일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과 이상갑 광주시청 문화경제부시장,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 이윤섭 오비맥주 광주지점장, 김동현 광주시 교육정책관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을 위해 교육비로 쓰인다. 하반기에 500여 명의 빛고을 장학생을 선발해 연말에 장학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건강검진이 연말에 집중되는 쏠림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휴가철 등을 이용한 조기검진 참여를 당부한다고 5일 전했다.20세 이상 전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은 일반검진과 암검진으로 구분된다. 일반검진의 검진주기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비사무직 근로자는 매년, 사무직 근로자는 2년에 1회이며, 세대주인 지역가입자와 20세 이상 피부양자 및 세대원, 의료급여수급권자도 2년에 1회 일반검진을 받을 수 있다.검진주기가 2년에 1회라는 것은 당해연도와 출생연도의 짝·홀수가 일치할 때 검진대상자가
울산 북구는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에서 진행중인 참여형 전시 ‘Doodling’ 낙서전이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감성갱도 A동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에는 500여명이 찾아 전시장 벽면을 자신만의 글과 그림으로 채웠다. 이번 전시는 감성갱도 갤러리 보수공사로 인해 철거될 벽을 시민의 예술작품으로 채우는 활동으로, 사진기록으로 남겨 연말에 열릴 추억전에 소개될 예정이다. ‘두들링’은 낙서, 의미 없는 연주를 뜻하는 것으로, 예술가들이 작업을 시작하기 전 작업을 미리 구상해 보는
서귀포시는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공모는 포스터, 글짓기, 만화 등 3개 분야로 진행하며 지난 10일부터 작품을 접수받고 있다.제출된 작품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창의성ㆍ공감ㆍ재미ㆍ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8작품을 선정, 시상하고 연말에 2025년 달력을 제작한다. 달력은 초등학교와 안전 유관기관에 배부해 안전 공감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우편 또는 서귀포시 안전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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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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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여름철 수변공원 등 '뱀물림방지법' 발의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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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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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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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ㆍ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 추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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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배우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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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가 민선 8기 취임 3년차를 맞아 초심을 다지고, 뒷심으로 끌고 나가겠다는 역동적인 의지를 내비치며 민생 현장 소통을 추진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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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리튬 등 위험물질 소방청·행안부 통합 관리 필요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개원 이후 한 달 만에 여야 의원이 모두 참석하고 행안부 장관이 처음 출석한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최근 화재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리튬’의 관리와 안전 기준이 부처별로 달라 일관성 있는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행안부와 소방청의 통합관리 필요성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리튬은 산업안전보건법에는 위험물질로 분류되지만, 화학물질관리법에서는 일반화학물질로 분류되고 있고 리튬배터리의 구성품으로 물과 반응하면 독성물질을 발생시키는 ‘염화티오닐’만 위해화학물질로 구분하고 있다. 소관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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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AI 교과서 도입돼도 종이 교과서 쓴다
내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더라도 기존 종이교과서는 폐기되지 않는다.교육부는 2일 ‘AI 교과서 도입 유보에 관한 청원’에 대한 참고자료를 통해 “AI 교과서를 도입하면서 서책형 교과서를 폐지한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AI 디지털교과서는 수업혁신을 위한 도구로 도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수업에 있어 종이 교과서를 주로 하고 AI 교과서는 보조적 도구로 쓰인다는 것이다.해당 청원은 한 달만인 지난달 26일 5만명 동의 기준을 넘겨 국회 상임위인 교육위에 상정될 예정이다. 교육위는 심사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