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8시3분쯤 충북 음성군 음성역 인근에서 철도 건널목을 건너던 80대 남성 A씨가 열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당시 건널목 차단기는 내려져 있었고, 경보 장치는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평소 치매를 앓던 A씨가 차단기 옆 공간으로 건널목에 진입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한국철도는 오는 14일부터 부정승차 근절과 올바른 승차권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열차 내 승차권 특별 단속반'을 운영한다. 특별 단속반은 KTX, 무궁화호 등을 대상으로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시간대와 서울·용산·광명·수원, 부산·울산 등 단거리 구간, 주말·연휴기간 등에 불시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입석까지 매진된 열차에 탑승 후 승
한국철도공사가 부정승차 근절과 올바른 승차권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14일부터 열차 내 승차권 특별 단속반을 운영한다.코레일은 KTX·무궁화호 등을 대상으로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시간, 단거리 구간, 주말·연휴기간 등에 불시점검을 시행한다.철도사업법에 따르면 이용객이 정당한 운임·요금을 지급하지 않고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 기준운임의 최대 30배까지 부가 운임을 징수할 수 있다.특히 입석까지 매진된 열차에 탑승 후 승무원에게 승차권 발권을 요청하는 경우도 부정승차에 해당되므로 주의해
한국철도공사가 14일부터 부정승차 집중단속을 위한 열차 내 승차권 특별 단속반을 운영한다. 12일 코레일에 따르면 KTX, 무궁화호 등을 대상으로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시간 △단거리 구간 △주말·연휴기간 등에 불시점검을 시행한다. 철도사업법 제10조에 따르면 열차 이용객이 정당한 운임·요금을 지급하지 않고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기준운임의 최대 30배까지 부가 운임을 징수할 수 있다. 특히, 입석까지 매진된 열차에 탑승 후 승무원에게 승차권 발권을 요청하는 경우도 부정승차(승차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SRT 열차에서 고객과 직원들이 신속한 대처에 나서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구했다고 밝혔다.에스알에 따르면 9일 10시06분 평택지제역에서 목포행 SRT 655열차에 승차해있던 30대 남성이 11시30분 경 광주송정역 도착 직전 5호차 객실 내에서 쓰러졌다. 해당 SRT 열차에 승무 중이던 이규범 객실장은 5호차 승객비상알람음과 심정지 승객이 있다는 승무원의 무전을 듣고 급히 현장으로 향했다.이 객실장은 현장에서 다른 승객이 심폐소생술을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는 어제 철도 기계·소방설비 분야의 선진화된 설계를 위해 협력사와 함께 ‘기술 컨퍼런스’를 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공단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지하 역사 커플링 방식의 안전성 분석 ▲소화설비 수리분석 시뮬레이션 등의 스마트 설계기법을 활용한 화재 대응 능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또 노선 간 연계성이 강화되면서 복수 차종이 운행되는 구간을 대비해 다양한 열차에 적용이 가능한 승강장안전문 표준화 방안을 논의하고 승강장안전문
한국철도공사는 주행 중인 KTX 열차가 대전역 부근에서 객차 안 선반에서 불꽃이 튀는 사고가 나 한국철도공사가 승객을 대피시키는 등 소동을 벌였다.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경북 포항에서 출발해 대전역 인근을 주행 중이던 KTX 산천 열차 6호차 선반 위쪽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일었다.승무원들은 승객들을 다른 객실로 대피시킨 뒤 소화기를 분사해 피해를 막았다.당시 이 열차에는 승객 390여명이 탑승 중이었다.코레일측은 대전역에서 10여분간 차량 점검을 한 뒤 전문가를 열차에 탑승
주행 중인 KTX열차 안 선반에서 불꽆이 발생하는 사고가 나 한국철도공사이 조사에 나섰다. 17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25분쯤 경북 포항을 출발해 대전역 인근을 달리던 KTX 산천 6호차 선반 위쪽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일었다. 사고를 확인한 승무원은 즉시 승객들을 다른 객실로 대피시키고 소화기를 분사해 추가 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열차에는 승객 390여 명이 탑승 중이었다.코레일은 대전역에서 차량 점검 후 운행에 지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전문직원도 해당 열차에 탑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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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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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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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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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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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선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사 내 다회용컵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정된 ‘경주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에 따라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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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고려아연이 울산·경북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성금과 별도로 울산을 비롯해 지역별 진화 현장·재난봉사센터에 물품·간식도 지원했다. 지원된 성금은 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매년 연간 영업이익의 1%가량인 60억~8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봉사를 비롯해 인재 육성, 문화예술,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2010년부터 총 830여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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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0년까지 S&P500 기업 1/4이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M&A 컨설팅기업 아키텍트 파트너의 엘리엇 춘은 "2030년까지 S&P 500의 1/4이 장기 자산으로 대차대조표 어딘가에 비트코인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춘은 이러한 변화가 재무 관리자 사이에서 비트코인을 최소한 실험적으로라도 채택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주도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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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현대인의 무기력과 방황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기 성장의 길을 모색하는 테마로 특강을 4월 16일 진행한다. ‘멈췄던 나를 다시 움직이다: 진짜 나로 살아가는 메타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변리사 이원형 강사를 초청했다. 이 강사는 변화와 성장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메타성장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