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이루어 내고 있는 혁신과 불가능한 도전들을 돌파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감명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여정은 지금까지도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12일 그룹의 대표 혁신 거점인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에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HMGICS의 새로운 도전과 성취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동시
철도 오지 고창군에 서해안철도를 놓아달라는 군민들의 열기가 한겨울 추위를 녹일 만큼 뜨겁다.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시작된 ‘서해안철도의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이 지난 9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에서 의료봉사상을 받았다. 김우중 의료인상은 대우재단이 고 김우중 설립자의 도서·오지 의료사업 정신을 계승하고자 2021년 제정한 상이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장기간 인술을
27일 오전 6시30분. 김포 운양동 한 버스정류장에는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이 줄을 서 있었다. 시민들은 버스가 예정된 시간에 오지 않자 발을 동동 굴렀다. 밤 사이 많은 눈이 내려 도로를 덮는 바람에 버스 운행에도 차질이 생겼다. 뒤늦게 도착한 버스는 평소보다 약 20분 더 늦게 목
윤정환 인천유나이티드 신임 감독이 꼽은 첫 번째 과제는 ‘분위기 쇄신’이었다. 윤 감독은 23일 오전 취임 인사차 방문한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가장 중요한 건팀 분위기다. 올해 인천을 보면 팀 분위기가 많이 처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일
첫눈은 /언제나 눈부시게 온다 첫눈은 언제나 생각보다 조금은 늦게 온다 /첫눈은 기다리면 오지 않고 /그리움에 목마른 세상의 어깨 위에 온다 첫눈은 진눈깨비로 싸래기로 푸석푸석 애를 태우다가 /아침 창문을 열면 /온 마당가에 환하게 온다 첫눈은 언제나 먼 산 푸른 이마에 먼저 내린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차라리 당을 나가거라" 직격했다. 홍 시장은 11일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라리 한동훈과 레밍들은 탄핵에 찬성하고 유승민·김무성처럼 당을 나가거라"라고 적었다. 이어 "삼성가노들의 행태가 역겹기 그지없다. 한동훈과 레밍들은 동반 탈당해서 나가거라"며 "어차피 탄핵당하면 한동훈도 퇴출당하고 레밍들은 갈 곳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용병 둘이 반목하다가 이 사태가 오지 않았느냐"며 "국민들은 한국 보수세
최근 충북에서 군 간부를 사칭해 음식 주문을 한 뒤 잠적하는 일명 노쇼가 기승을 부려 주의가 요구된다.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도내에서 파악된 군 사칭 노쇼 사건은 총 9건이다.그중 충주지역에서는 지난달에만 총 6건의 ‘노쇼’ 신고가 접수됐다.피해를 본 업주들은 “군 간부라고 설명하면서 수십인분을 주문했는데, 한참의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았고 연락은 두절됐다”고 입을 모았다.이에 충주시는 지역내 음식점 4650곳에 "노쇼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찰서 등을 통해 피해사례가 계속 신고되고 있으니 영업주분들은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이 연말을 맞아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이노블이 준비한 2024 로맨틱 크리스마스 파티는 연말 분위기 가득한 12월의 밤,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설렘 가득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결정사 미팅파티는 12월 중 강남소재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미혼남녀 각각 15명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남성은 세미정장, 여성은 원피스 또는 드레스가 드레스 코드이다.또한 크리스마스 참가신청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룡 교수 김경수 "남해안 일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을"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의성군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필리핀 관광객 ‘정선아리랑 배우기’ 호응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9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필리핀 관광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선에서만 즐길 수 ...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안, “서해안 치유관광도시 도약 꿈꾼다!”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정한 충남 태안군이 서해안 치유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 발굴에 나선다.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 방문의 해 신규·연계사업 발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서해안 치유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공직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브랜드 구축 △관광콘텐츠개발 및 운영 △홍보 마케팅 △관광인프라 및 수용태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대전 행정통합 ‘컨트롤타워’ 첫 발
충남도와 대전시의 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지난달 통합 추진 선언 1개월여 만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통합 법률안을 마련할 ‘컨트롤타워’가 첫 발을 뗐다.도는 충남·대전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24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1차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와 대전시는 수도권에 이은 대한민국 2위 초광역경제권을 구축,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머니 품 떠나 로씨야서 생일을..." 전사한 북한군 품에서 나온 손편지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가 24일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사살한 북한군 병사의 품에서 발견된 것이라며 한 장의 손편지를 공개했다.격자무늬 종이에 볼펜으로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에는 "그리운 조선, 정다운 아버지 어머니의 품을 떠나 여기 로씨야 땅에서 생일을 맞는…."으로 시작하며 가족과 동료를 향한 그리움과 담겨 있다.또 저의 가장 친근한 전우 동지인 송지명 동무의…건강하길 진정으로 바라며 생일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러시아로 파병된 전우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도 적혀있다. 편지 말미에 적힌 날짜는 지난 9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김천시
◇ 4급 승진△복지환경국 김경하 △총무새마을과 김훈이 △미래혁신전략과 윤상영 △건설도시과 배정현◇5급 승진△일자리경제과 권영복 △남면 김한득 △총무새마을과 이서정 △복지기획과 김홍태 △농식품유통과 허범섬 △농업정책과 홍영기 △산림녹지과 김영백 △대항면 강성규 △원심도재생과 김영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 겨울철 성수기 대비 야영장 안전 점검 실시
보령시는 지난 23일 겨울철 성수기를 대비하여 관내 등록된 야영장 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대상 야영장은 △보령교육가족체험장 △어망골캠핑장 △바다야놀자 △별장캠핑카 △용두해수욕장 숲속야영장 △무창포해수욕장 오토캠핑장으로 화재, 전기 안전 기준, 위생 상태, 불법 촬영장치 여부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목에 대해 세심히 점검했다.점검 결과, 일부 시설에서 소화기 부족, 전기설비의 부적정 설치, 화목난로 등의 금지된 장비 사용과 같은 시정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돼 현장에서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