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사랑의 온도가 `78℃까지 올랐다. 모금기간이 채 한 달이 남지 않아 목표액 달성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모금액이 이날 기준 81억1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목표액 104억원 대비 사랑의 온도는 78℃. 하지만 실제 기록 중인 온도는 이보다 훨씬 낮은 55.7℃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같은기간 기준인 154억2600만원과 비교해서는 52.6% 밖에 안 된다.특히 올 희망나눔 모금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전사랑양 치료비 모금을 위한 `사랑이에게
문음미 기자 항공 여객기 사고로 무거운 애도 분위기속에서 새해를 맞은 지난 2일, 작은 체구의 할머니와 손녀가 해남읍사무소에 들어섰
지난 여름 재난 같은 무더위가 전세계를 뒤덮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지난 7월의 지구가 역대 가장 더운 지구였다고 발표했다. 페르시아만 일부 지역의 체감 온도는 65.6도...
= LG는 15일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1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LG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5년 동안 약 2400억 원의 이웃사랑성금을 사회복지모금회에 기탁해왔다. 기탁된 성금은 청소년 교육사업,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과 주거·교육환경 개선에 쓰인다.이번 LG의 기탁으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약 3도 상승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올 연말 모금 목표액은 4497억 원으로, 목표액의 1%인 약 45억 원이 모금될 때마다
경제 침체가 이어지며 연말연시 뜨겁게 달아올라야 할 울산의 기부 열기가 미적지근하다. 특히 올해는 모금 막바지에 설날 연휴가 포함돼 있어 목표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등 기부 사업의 차질이 우려된다. 우리 주위 불우 이웃들의 자립과 따뜻한 기억 한 조각을 위해서라도, 조그마한 온정의 손길 한 번이 필요한 시점이다. 8일 울산 사랑의 온도탑은 66℃를 가리켰다. 중앙회 사랑의열매 홈페이지 기준으로 전국 최저치다. 울산과 비슷한 규모인 광주와 대전은 각각 86.5℃, 79℃를 기록 중이다. 울산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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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연유산 (명승) 생태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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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체포 난항…구속영장 청구도 검토
12·3 비상계엄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수사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이 실패로 돌아간 뒤 공수처와 윤 대통령 측의 물밑 대치전선이 첩첩산중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공수처가 지난달 31일 발부받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6일 새벽 0시까지로, 상황에 따라선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도 제기된다. 5일 법조계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공수처는 전날에 이어 외견상 별다른 움직임 없이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오동운 처장은 오전 9시43분께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1차 집행 시도가 있었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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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손병복 울진군수
손병복 군수 신년사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자랑스러운 동료 공직자 여러분!2025년 을사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모두 새로운 희망이 실현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울진 번영의 시대를 향해 새로운 발전단계로 도약한 한 해였습니다.▲신한울 3·4호기 착공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면제 ▲수소도시 선정을 비롯하여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남울진국민체육센터 개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었고, 이는 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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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혈액원, 헌혈캠페인과 함께 2025년 시무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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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7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작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위조된 모바일 신분증을 제작해 주겠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와 주의가 요구된다.5일 관련 업계 및 학계 등에 따르면 엑스에서 '모바일 신분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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