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8일 용산역 남쪽 광장에 가족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생활체육공간 인 ‘하이로프·클라이밍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남쪽 광장의 넓은 공간에 10억원을 투입해 만든 체험형 레저 시설로 하이로프 존과 클라이밍 존으로 구성되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이로프 존은 최고 12.3m 높이로, 1층은 유아용, 2~4층은 일반용으로 구분되며, 최대 5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32m 곡선형 짚라인과 9m 자유 낙하, 유아용 11m 직선형 짚라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