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를 위해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되는 농자재는 △맞춤형 비료 △못자리용 상토 △육묘상자처리제 △액상규산 △왕우렁이 △개량물꼬 6종이다.못자리용 상토, 육묘상자처리제, 액상규산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고품질 농자재를 시중 가격보다 6~20% 저렴하게 제공한다.왕우렁이는 1000㎡당 1.2kg을 공급하며, 공급단가는 kg당 1만 원이다. 친환경농업 인증농가는 우렁이 공급가의 100%, 일반농가는 90%를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고흥군은 벼농사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왕우렁이 확산을 막기 위해 2월 말까지 왕우렁이 피해예방 중점 추진기간을 운영한다. 논 깊이갈이와 동계작물 재배를 권장하고, 읍·면별 왕우렁이 일제 수거 캠페인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왕우렁이는 친환경 벼 재배 시 잡초 제거 효과가 입증되어 우렁이 농법에 활용되고 있으나, 제때 수거되지 않으면 왕우렁이가 월동하면서 피해를 유발한다. 특히, 최근 겨울철 평균기온 상승과 잦은 강우로 인해 왕우렁이가 죽지 않고 생존해 지난해에는 모내기한 어린 모 91ha 면적에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5일 학산면 천해마을에서 ‘우렁이 피해 예방 논 깊이갈이 시연회’를 열었다.최근 증가 추세인 우렁이 피해
전남 영암군이 지난 25일 학산면 천해마을에서 ‘우렁이 피해 예방을 위한 논 깊이갈이 시연회’를 했다.이번 시연회는 최근 증가하는 우렁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약 20ha의 논에서 깊이갈이를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자리였다.우렁이는 친환경 농법에서 제초용으로 사용되지만, 논에서 월동한 개체는 이듬해에 모를 갉아먹어 심각한 농작물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특히 따뜻한 겨울철에는 우렁이가 더 많이 월동해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 영암군은 논 깊이갈이를 우렁이 피해 예방의 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천해마을은 우렁이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
영암군이 25일 학산면 천해마을에서 ‘우렁이 피해 예방 논 깊이갈이 시연회’를 열었다.최근 증가 추세인 우렁이 피해 예방을 위해 약 20ha의 논에서 시범으로 깊이갈이를 실시했다.우렁이는 친환경 농법에서 제초용으로 쓰이지만, 논에서 월동한 개체는 이듬해에 모를 갉아먹으며 심각한 농작물 피해를 유발하기도.특히, 따뜻한 겨울철에는 우렁이가 더 많이 월동해 피해가 커질 수 있어서, 영암군이 그 예방법으로 논 깊이갈이를 홍보하고 나섰다.시연회가 열린 천해마을은 우렁이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 중 하나로,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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