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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월 12일 오전 10시 5분경 정상운전 중인 월성2호기 저농도 방사성물질 저장탱크에서 감시되지 않은 상태로 액체폐기물이 배출된 것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사무소에 보고하였다”고 밝혔다.월성원자력본부는 해양으로 방출된 방사성 물질 평가결과, 삼중수소는 1.116×1010Bq, 감마핵종은 3.589×105Bq 으로 확인했으며 이는 연간 배출제한치1) 대비 삼중수소는 10만분의 1 수준, 감마핵종은 100만분의 6(0.0006%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5분께 정상운전 중인 월성2호기 저농도 방사성물질 저장탱크에서 감시되지 않은 상태로 액체폐기물이 배출된 것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사무소에 보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해양으로 방출된 방사성 물질 평가결과, 삼중수소는 1.116×1010Bq, 감마핵종은 3.589×105Bq으로 확인했으며 이는 연간 배출제한치 대비 삼중수소는 10만분의 1 수준, 감마핵종은 100만분의 6에 해당하는 미미한 수준이다.
또한 이번 누설로 인한 주민유효
경주 월성2호기에서 방사성폐기물 29톤이 비정상적으로 배출돼 원안위가 조사에 나섰다.13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5분경 정상운전 중인 월성2호기 저농도 방사성물질 저장탱크에서 감시되지 않은 상태로 액체폐기물이 배출된 것을 확인하고 10시20분경 월성원자력본부로부터 보고를 받았다.월성본부는 액체 폐기물을 해양으로 배출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서 탱크 배출구 밸브가 열려 있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누설 차단 조치를 취했다. 방사능 배출량은 약 29톤으로 추정된다.월성본부의 보고는 해양으로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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