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가 7월 5일 가장 먼저 개장하고 나머지 5곳은 12일부터 개장한다.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남해군 대표 해수욕장인 상주은모래비치는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45일간 개장하며, 송정솔바람해변, 설리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은 여름 장마 기간 등을 고려해 개장 기간을 7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로 정했다.이날 협의회를 통해 남해군과 유관기관은 안전사고 예방, 물가 및 위생 관리 등 분야별 이용객 편의를 위한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