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은 공공기관의 예산 투명성과 책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이 ‘울산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백 위원장 등 8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조례안은 공공기관에 지급된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출연금·전출금·위탁사업비 등의 정산 절차를 명확히 규정하고 의회의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는 △공공기관 출연금 등의 집행기준 △정산보고 및 정산검사 △집행잔액과 발생한 이자의
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이 '울산광역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
울산시의회가 13일 제253회 제1차 임시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여성안전순찰제 실효성 주문 ◇행정자치위원회 행자위는 이날 기획조정실과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올해 주요업무를 듣고 ‘울산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 기획조정실 주요업무 보고에서 천미경 부위원장은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행안부 매뉴얼을 검토
동두천시의회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2월 28일 개최한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13개 조례안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가 상정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내 서울 방향 나들목 설치 촉구 결의문’등 총 14개 안건을 심의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특히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 ‘동두천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 14일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의 조례안 심사에서 가결됐다.박상현 의원은 “공공기관 출연금의 불용 문제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으며, 경기연구원 사례에서도 보듯 불용액을 반납하더라도 기관 운영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출연금과 전출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경기도 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라고 발의
한국세무사회는 지방자치단체 민간위탁사업비 결산서의 부실 검증에 따른 세금낭비를 막고 수탁기관 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회계감사'를 '결산서 검사'로 변경한 서울시 조례는 당연하며, 세무사도 검사인에 포함하는 조례 개정이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로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14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회계사회의 지자체 민간위탁 결산서 검사에 대한 허위 주장'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지난 12일 공인회계사회의 회계현안 세미나에서 최
동두천시의회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2월 28일에 개최한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13개 조례안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가 상정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내 서울 방향 나들목 설치 촉구 결의문」등 총 14개 안건을 심의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특히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원회의실에서‘2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6개 안건 등 총 14개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2025년 2월 11일에 실시된 의원정담회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과 황주룡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원회의실에서‘2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6개 안건 등 총 14개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2025년 2월 11일에 실시된 의원정담회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과 황주룡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3763억 원을 신속집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 예산 5226억 원의 72% 수준이다. 교육부에서 제시한 신속집행 목표 65%보다 7% 상향된 목표이기도 하다.지역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38개 세목 중 2025년 도교육청 예산에 편성된 29개 세목을 대상으로 한다. 신속집행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은 신학기 준비에 차질 없도록 학교 전출금을 조기 교부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자산취득, 보조금 및 위탁사업비 등을 상반기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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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 투자 최고조… 초대형 복합업무타운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관심집중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가 최고조에 이르면서 수도권의 새로운 초대형 복합업무타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부동산 전문기업 CBRE 코리아가 공개한 ‘2024년 4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액은 22조 원으로 전년 대비 49%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5년 이후 9년 만에 최대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러한 서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는 사실상 오피스가 견인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서울 상업용 부동산 거래 중 60% 이상이 오피스에서 이뤄졌다. 특히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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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식 개최
합천군은 지난 2월 2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은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와 생활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주도하는 성인문해강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군은 지난 2014년부터 마을별 학습자를 대상으로 읍면문해교실을 운영해 올해 25개교실 395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주2회 2시간씩 문해교육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강의를 시행하고 있다.이외에도 교통 문해교육, 금융 문해교육, 휴대폰 사용법 등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일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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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울산울주군새마을회가 27일 언양읍 알프스시장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울주군새마을회는 국경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각 읍면 주요 지역에서 차량용 태극기 300개와 가정용태극기 2천개를 주민들에게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송병열 회장은 “올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울주군민 모두가 함께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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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척결.헌법 수호" 3.1절 맞아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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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게스트하우스 불…"화목보일러 부주의 추정"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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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경기동부지사,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 사업 추진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는 6일 경기광주시니어클럽과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및가스사고예방 위한 상호교류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사는 지난 2022년, 하남시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3년 이천시, 2024년 여주시, 2025년에는 광주시로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 사업을 추진해 시니어클럽 일자리 창출과 가스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아울러 오는 11일에는 광주시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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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숨은 내 수산물 요리법 자랑해주세요”
수협중앙회가 나만의 수산물 요리법을 자랑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수산물 레시피 공모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수협 공식 유튜브 채널 중 게시물에 올려진 맛있고 건강한 우리 수산물 캠페인 영상 중 ‘봄 편’을 시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 캠페인 영상은 수협중앙회가 봄 제철 수산물에 대한 소비 진작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수산물 홍보대사인 개그맨 남희석이 출연해 수산물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캠페인 영상을 본 후 댓글로 자신의 수산물 레시피를 달고, 공모전 이벤트 신청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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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미술 네트워크: 빛과 숨의 연대 특별전
‘4·3 미술 네트워크: 빛과 숨의 연대’ 특별전이 오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2에서 열린다.제주도립미술관과 4·3 미술제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동학농민운동, 대구 10월항쟁, 제주4·3사건, 광주 5·18민주화운동, 남북분단과 한국전쟁 등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예술로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는 전국 각지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들이 보여주는 민중을 조명하고, 과거와 현재가 하나로 이어진 민중의 역사를 회화, 조각, 사진, 영상, 설치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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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화원(畵園)-그들이 우리를 보고 있다’展
제주에서 활동하는 중견작가 3명과 신진·청년작가 6명이 참여하는 전시가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아트인명도암 갤러리에서 열린다.‘동물의 화원-그들이 우리를 보고 있다’라는 주제에 맞게 포유류나 조류와 같은 동물을 그린 그림들이 내걸린다.전시는 야생에 있거나 우리 곁에서 함께 사는 동물들의 아름다움을 통해 그것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자는 의도에서 마련됐다.강부언 작가의 작품 속 바다는 숨을 죽이고 있다. 해안에서 고즈넉이 쉬고 있는 백로의 무리는 순백의 형상이 오늘따라 순수하게 느껴진다.오승익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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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 고수온 비상…기후변화 대책 절실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제주바다 생태계에 비상이 걸렸다.연안 수온 1도 상승은 육상 기온 5도 이상에 맞먹는 변화로 해양 생물에는 치명적이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이 발간한 제주지역 기후위기 보고서에 따르면 고수온으로 서귀포 앞 바다 연산호가 녹아내리고 그 자리에 아열대 기후에서 서식하는 돌산호류가 점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현장 인터뷰를 한 해녀들은 소라의 경우 7월에 알을 낳는데, 바닷물이 뜨거워지면서 7~8월에 소라가 죽는 등 씨가 말라버렸다고 증언했다.이들은 “10년 전 바다와 비교하면 생산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