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4월 10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넌버벌 퍼포먼스‘인피니티 플라잉’공연을 개최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위해 현대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 작품이다.세계 최초 로봇 팔 ..
울진군은 다음달 10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개최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위해 현대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 작품이다. 세계 최초 로봇 팔 인형과 3D홀로그램이 어우러진 판타지 이야기와 더불어 리듬체조, 치어리딩 등 국내 각 분야의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극단은 2025년의 시즌 개막작으로 독일 극작가 카를 발렌틴의 여러 단편들을 모아 정민영이 번역한 을 코미디극 으로 번안하여 무대에 올린다.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만나는 은 신체극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는 임도완 연출이 각색과 음악까지 맡아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20세기 초 독일에서 활동한 희극배우이자 극작가인 카를 발렌틴은 현실 풍자와 유머를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로 유명하다. 서울시극단 은 카를
6일전
인천시립무용단이 오는 4월 5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정명훈 상임부안무자의 창작 신작 로 관객들을 만난다.‘스몸비’는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좀비처럼 주변 환경에 신경 쓰지 않고 스마트폰에만 집중하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인천시립무용단은 ‘스몸비’ 현상을 중심으로 휴대전화와 인터넷에 중독된 현대인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스마트폰이 주는 도파민이 아닌 일상의 행복에서 진정한 휴식을 얻을 수 있음을 춤으로 이야기한다.정명훈 상임부안무자는 “휴대전화 중독이라는 현시대의 숙제를 유쾌하고 재미있는 공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유튜브 '전파사전'을 제작해 오는 28일부터 4월 초까지 매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KCA는 썬킴과 협업을 통해 기관의 주요 업무인 방송·통신·전파·기금 등 다소 어렵고 전문적인 분야를 역사와 접목시켜 총 5편의 콘텐츠로 유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파사전은 KCA 유튜브채널 '크카TV'를 통해 매주 업로드될 예정이며, 오는 28일 첫편 '전파의 역사'가 방송된다. 썬킴은 EBS 영어강사를 시작으로 '거침없는 세계사', '그날의 세계사 등
코미디언 이수지가 ‘대치맘’을 패러디한 유튜브 영상이 웃음을 끌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해당 영상을 두고 ‘과했다’는 의견도 보이고 있다. 과연 그럴까. 이수지는 이달 4일과 25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 1, 2편을 각각 올렸다. 자식의 사교육에 열정을 다하는 ‘대치맘’을 패러디한 영상이다. 실제로 어디서 본 듯한 ‘대치맘’ 캐릭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한 이수지의 농익은 연기력은 물론, 사회 문제를 유쾌하게 풍자해 폭발적 반응을 끌어냈다. 1편의 경우, 3주 만에 700만 뷰를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해녀 불턱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불턱 토크쇼'는 오랜 경험을 가진 베테랑 해녀들과 현대적 감각의 젊은 해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다에서의 삶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전달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도내 전·현직 해녀들이 출연해 해녀의 일상부터 예술, 바깥물질 경험, 미래에 대한 꿈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첫 회는 3월 26일 열리며 하도리 전·현직 해녀 3명이 물질하면서 살아온 경험과 삶의 지혜를 이야기 하는 시간이
충남 예산군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연극 ‘나 그대에게’ 공연을 오는 29일 오후 7시 예산군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극 ‘나 그대에게’는 한 가족의 행복과 슬픔, 갈등의 이야기를 외부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가족 사이에 직접 관여해 갈등을 유도하거나 해결하는 ‘출장 요리사’를 통해 각 세대 간 현실적인 아픔과 갈등, 관계적 어려움, 존재 가치의 부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이다. 또한 서로의 진심을 알아갈 수 있는 웃음 속에 슬픔과 감동이 유쾌하게 표현된 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형준 시장,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유치 목표 관광수용태세 일제 점검!
부산시는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봄철 손님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연초부터 상춘객이 몰리는 봄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사계절 관광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관광수용태세를 일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구·군, 공사·공단, 경찰청, 민간단체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숙박/음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군청 김제덕·장지호 선수, 양궁국가대표 3차 선발전 통과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2일,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3...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상계엄 100일도 더 됐는데 아직도 尹이 대통령, 말이 되나?"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109일 째가 된 22일에도 시민들은 광장에 모여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다. 한 시민은 "윤석열이 아직도 대통령인 게 말이 되냐"고 분노했고,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군, ‘재활용품 교환사업’ 확대 추진…자원순환·탄소중립 실현
대구 군위군은 3월부터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교환 품목인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새 건전지, 화장지, 재사용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 이 사업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산군보건소 봄철 자살 예방 집중 홍보‧캠페인 진행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해 5월 말까지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란 슬로건 아래 자살 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활동을 통해 자살 위기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위기 대응 사회서비스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공동주택, 읍면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자살 고위험군 가정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또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며 금산군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전광판, 경로당 스마트 시스템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전달한다.이어 금산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북부 산불, 동해안권 위협…‘7번국도 방향’ 북상 우려도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향하면서 동해안 지역을 위협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26일 남풍과 남서풍이 불어 화마가 북상할 우려도 제기됐다.이런 추세라면 닷새째 잡히지 않고 있는 의성 산불이 영덕 위쪽인 울진까지 위협할 기세다.26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만인 지난 24일 인접한 안동 길안면을 비롯해 남선면, 임하면 일부 마을까지 확산하며 안동을 덮치기 시작했다.이 산불은 계속 확산해 발생 나흘째인 지난 25일 안동 전역에 주민 대피령을 내리게 했고, 동진을 이어가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코그룹, 재해 성금 20억 쾌척
포스코그룹은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 성금 20억 원을 출연한다.포스코그룹은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함께 뜻을 모아 20억 원의 재해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포항제철소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 등 주요 사업회사의 본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안동·청송 주민 대피명령
영덕과 안동, 청송에서 산불이 계속 확산되자 주민 대피령이 속속 내려지고 있다.영덕군은 26일 오후 4시 30분 산불 확산으로 인한 창수면 일대 거주 주민들에 대해 대피명령을 내렸다.창수면은 의성 산불이 옮겨붙은 영양군과 인접한 지역이다. 주민들은 산불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며 차량을 이용, 마을을 떠나기 시작했다.군은 이날 “창수면 창수1리, 창수2리, 신리1리, 신리2리, 갈천1리, 신기2리 주민은 산불 확산으로 10여 km떨어진 영해 중·고등학교로 대피하라”고 공지했다지난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의 확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영양·안동·청송·의성 22명 목숨 앗았다
지난 25일 밤사이 기습적으로 확산한 ‘의성 산불’로 인해 영양, 청송, 안동, 영덕 등 경북북동부지역에서 산불과 관련된 사망자가 22명으로 늘었다.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경북도, 경찰, 소방·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지역별 사망자는 영덕 8명, 영양 6명, 청송 3명, 안동 4명 등 21명으로 집계됐다.여기에 이날 의성에서 진화 작업을 하다 헬기가 추락해 숨진 조종사 A 씨까지 포함하면 경북에서 의성 산불과 관련된 희생자는 22명으로 잠정 확인됐다.A 씨는 낮 12시 51분쯤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