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윤하는 최근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곁에서 응원해 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악 활동을 지속할 것임을 약속했다.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윤하의 소속사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결혼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다.2004년 일본에서 데뷔한 윤하는 ‘비밀번호 486’, ‘기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