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위례점에 입점한 식품위생업소 음식물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하남지역 대형쇼핑몰 입점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한 단속에서 유독 스타필드 하남∙위례점에 입점한 음식점만 단속돼 관리∙감독이 소홀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10일 시에 따르면 하남시와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지난 5∼6월 스타필드,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 하남지역 대형쇼핑몰 입점 업소 221곳을 대상으로 한 식품위생업소 현장점검을 벌인 결과, 총 6곳의 음식점이 식품위생법 위반 협의로 단속에 적발됐

제주지역 음식점이나 술집에서는 종업원들이 주류 주문을 받으면 두 번 걸음을 한다.손님들은 소주를 시킬 때 냉장고에 있는 ‘냉장’과 상온에 보관한 ‘노지’ 소주를 시키기 때문이다.제주지역 식당에는 상당한 양의 소주를 상온에 보관한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냉장고가 꽉 차서가 아니라 상온 소주 즉 노지 소주를 찾기 때문이다.‘노지’ 표현은 감귤에 있어서는 하우스에서가 아니라 야외에서 가꾼 것. 소주에서는 냉장고에 들어있지 않은 미지근한 것을 말한다. 차가운 것, 요즘에는 전기 먹은 것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냉장고에 들어있는 소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