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경기보다 홈 경기장의 잔디가 더 불편한 아이러니 속, 10월 열릴 이라크와의 홈 경기도 논란이 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개최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팔레스타인과의 홈 경기서 0-0 무승부, 10일 오만과의 원정 경기서 3-1 승리를 거두며 1승1무로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2차전을 마무리했다.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은 각 조별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린다. 이제 한국은 10월 10일 요르단과의 원정 경기, 15일 이라크와의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