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2025년 1월 1일자 직제개편을 통해 ‘인구복지국’을 신설했다. 이는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보다 전문적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는 편제로 해석된다. 인구복지국은 인구청년교육과, 복지정책과, 100세행복과, 아동복지돌봄과, 주민생활지원과 등 5개 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대 국장으로 김배자 前주민생활지원과장이 발탁됐다. 시는 인구복지국을 중심으로 지역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며 이에 발맞춰 결혼축하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