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에어로케이항공이 지난달 인천~도쿄 노선에 이어 지난 24일 인천~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에어로케이항공은 주 4회 인천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나트랑의 깜라인 국제공항으로 운항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인천~나트랑 노선 출국편은 인천공항에서 주 4회 오후 8시15분에 출발하고 복귀편은 나트랑에서 주 4회 오전 12시15분에 출발한다.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와 나트랑 노선에 이어서 동북·남아시아 지역의 지속적인 노
3주전
인천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종소방서 등 21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레디 코리아’ 훈련이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시됐다.인천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가 돌풍에 밀려 활주로를 이탈하면서 지상 승객용 버스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함으로써 대규모 사상자가 생긴 복합적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레디 코리아’ 훈련은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해 정부, 지자체, 재난관리책임기관, 민간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대응훈련이다.지난 3월 충남 서산 석유화학단지 복합재난 대응훈련에 이어 올해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합동으로 ‘2024 레디코리아 2차 훈련’을 시행했다.레디코리아 훈련은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범정부 대비태세 점검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도입된 신규 훈련이다. 이번에 진행된 2차 훈련에는 총 350여 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구조·구급 차량 등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이번 훈련은 인천국제공항 내 활주로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순간 돌풍으로 인해 지상에 있던 버
인천항만공사는 ‘골든하버 Cs1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를 27일부터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골든하버는 부지 총 42만7657.1㎡ 규모 일반 상업용지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해당하며, 항만법상 2종 항만배후단지다.인천 송도 서측 해상에 위치해 인천국제공항에서 15분, 수도권 주요 도시에서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 중국 10개 연안 도시를 연결하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국내 최대 크루즈선이 접안 가능한 크루즈터미널이 위치해 있다.사업대상지 Cs1은 국제여객터미널과 인접한
인도하면 먼저 떠오르는게 무더운 나라다. 뉴델리 기온이 섭씨 52.3도 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보도를 접했다.뉴델리에 2000년도부터 열 번 정도 갔다. 그곳은 인도의 수도이면서 뉴델리주가 관리한다. 뉴델리 외곽 간디라국제공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큰 규모다. 인천국제공항에서 9시간 걸린다. 시내 중심지에 한주인도대한민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국위 선양에 큰 몫을 하고 있다.인도를 방문할 때마다 궁금한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로 더운 나라에 가는데 복장이며, 둘째로 비상 약품 종류다. 세계 1위 인구(
동아오츠카는 제주항공, 포스코와 온열질환 솔루션 프로그램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동아오츠카는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과 함께 고용노동부 근로자 안전문화확산 일환으로 중대재해 온열질환 예방 수분 솔루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제주항공 근로자뿐만 아니라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 및 타사 근로자도 참여했다.수분보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이 안내됐을 뿐만 아니라 체온조절, 온열질환 자기진단 및 스트레스 측정, 체내 수분 자가진단 교육 등을 진행했다.20일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
동아오츠카는 제주항공·포스코와 온열질환 솔루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제주항공과 포스코가 함께한 온열질환 솔루션 프로그램은 여름철 근로자 온열질환, 산업재해 예방 및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동아오츠카는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과 함께 고용노동부 근로자 안전문화 확산 일환으로 중대재해 온열질환 예방 수분 솔루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제주항공 근로자뿐만 아니라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 및 타사 근로자도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수분보충의 중요성과 온열
“목표는 오로지 금메달입니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2024 파리올림픽까지 50일 남은 상황에서 메달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한국 육상 선수에게는 불가능한 벽이라 생각했던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꿈을 위해, 유럽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우상혁은 17일 오전 2024 파리 올림픽 준비를 위해 서울 인천국제공항에서 체코로 출국했다. 한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올림픽이 열리는 유럽으로 떠나는 우상혁은 지난해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한 체코를 마지막 담금질 장소로 택했다. 올해 시작부터 오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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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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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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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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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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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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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김완근 제주시장,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 적격 판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8일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와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에 대해 "후보자가 1차산업 분야에 경험과 연륜을 갖추고 있으며, 제주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도민과 유관기관, 이해관계자등과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제주시의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후보자를 제주시장으로 임명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된다"고 했다.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서귀포시장 후보자가 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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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몸, 이경희 초대전 : 달의 기억 - 달항아리展 개최!
갤러리몸 서울 연남에서 이경희 작가 초대전 '달의 기억-달항아리展'이 7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열린다. 올해 9월 말 두바이 아트페어 전시도 앞두고 있는 다양한 기억 속의 달항아리를 미리 만나볼 수 있디. 7월 1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갤러리 김손비야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오픈 도슨트도 있다. 이후 도슨트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갤러리몸 대표 김손비야의 아트가이드이경희 작가의 작업은 달의 기억에 관한 소소한 보고서에요. 중년 작가의 어린시절에는 어머니께서 장독대 위에 정화수를 떠놓고 달을 향해 가정의 건강과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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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과학기술 헌신한 과학자 지키는 것이 미래 지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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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은 28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현장 연구자 처우개선 정책간담회’를 열고 “과학기술 헌신한 과학자 지키는 것이 미래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석열 정부의 무차별적인 R&D 예산 삭감의 여파로 악화된 연구환경의 문제를 진단하고, 현장 연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개최됐다.황정아 의원이 주최하고,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노동조합, 한국생명공학연구원노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