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산악인이 많이 이용하는 한 유명 사이트가 울릉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4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들의 제보를 통해 사진과 국가표기의 오류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논란이된 사이트는 세계 곳곳의 산악 일기 예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마운틴 포커캐스트'다.해당 사이트에서 'Ulleungdo'를 검색하면 일본 영토로 소개하고 있다.특히 배경 사진을 울릉도가 아닌 독도 사진을 사용해 자칫 독도도 일본땅인 것 처럼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다.앞서 지난 2020년 일본의 코로나19
4시간전
10월 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여행박람회 '트래블쇼 2024'에서 일본 측 부스에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지도가 제공된 것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다.21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에 따르면 이번 지도는 일본정부관광국에서 제작한 것으로 '독도'를 '다케시마 섬'으로 번역하고 일본 영토로 표기했다.또한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명칭인 '동해'를 '일본해'로 소개했다.서경덕 교수는 이 같은 사실을 "누리꾼들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한 누리꾼은 행사장에서 받은 지도를 직접 제공해 줬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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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서비스 9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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