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의 행정 소재지임에도 금왕, 대소, 맹동 등 여타 읍·면보다 지역발전이 지체되면서 자긍심이 실추돼 온 음성읍의 과거 위상을 되찾을 수 있는 밑그림이 그려졌다.조병옥 군수가 새해 연두순방 군민과의 공감콘서트에서 군 소재지인 음성읍의 지역경제를 재건하고 활기 넘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각종 추진 사업 계획을 제시했다. 먼저 일양약품 등 여러 굵직한 기업들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약 100만㎡ 규모의 용산산업단지를 올해 안으로 조성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가격을 크게 낮춘 일부 제약회사의 건강기능식품 판매에 나섰으나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 200개 대형 다이소 매장 전용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던 제약업체 중 하나인 일양약품이 전국 2300여개 다이소 배자에서 판매하던 건시깃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한 지 불과 닷새만이다. 다만 다이소에 이미 공급된 물량에 대한 회수 조치는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이는 약사들의 반발을 의식한 것 때문이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된다.앞서 대한약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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