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전원개발촉진법 개정 및 보상·지원 확대 등 제도개선을 통해 지난해 총 72건의 송·변전 건설사업을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대표적인 준공사업으로는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건설, 아시아 최대규모 계통안정화용 ESS 구축, 완도-동제주 HVDC 건설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한 발전제약 완화로 연간 약 8,500억 원의 전력구입비용을 절감해 전기요금 +1.6원/kWh의 인상을 흡수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서해안 발전제약 완화를 위해 한전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