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8구’ 체제를 ‘2군·9구’로 바꾸는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서구와 신설될 검단구의 경계 조정안을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모아졌다.25일 검단복지회관에서 열린 ‘인천 검단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인천서구 행정체제 개편방안 토론회’에는 경계 조정안이 불합리하다는
6시간전
오는 2026년 경인아라뱃길을 기준으로 분구하는 서구와 검단구의 경계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시의회 이순학 의원은 8일 제298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아라뱃길 북단을 검단구, 남단을 서구로 나누는 것은 행정편의주의적인 획정"이라고 밝혔다.'인천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오는 2026년 7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서구는 아라뱃길을 기준으로 북측으로 검단을 분구해 검단구를 신설하고 나머지 남측은 서구로 남는다.그러나 아라뱃길을 기준으로 경계선을 나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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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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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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