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 미국의 폭발적인 경제 성장세를 반영했다. 반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더 낮춰 잡았다. 17일 IMF...
대우건설이 작년 영업이익이 40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2%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매출은 10조5036억 원으로 전년보다 9.8%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3.4% 줄어든 2428억 원으로 집계됐다.다만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14.7% 웃돌았다. 매출도 작년 목표인 10조4000억 원 대비 101.0%를 초과 달성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주택건축사업부문 6조8418억 원 ▲토목사업부문 2조1704억 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1386억 원 ▲기타 연결종속부문
내달 4일 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5일 KB금융지주, 6일 신한금융지주, 7일 우리금융지주가 작년 성적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4대 금융지주는 작년 민생금융 집행뿐 아니라 밸류업 계획 이행 등에 노력해 왔는데, 작년 한 해 성장과 분배의 결과가 주목된다. 3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작년 연간 순이익 전망치는 16조621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순이익 14조4779억 원보다 15% 증가한 수준이다. KB금융의 작년 순이익
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16일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를 방문해 수출 현황과 무역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정태호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성장률은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예측되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8%로 정부가 내놓은 상황”이라며, “작년에는 수출이 경제 성장을 지탱했지만, 올해 수출 증가율은 1.5%로 예상돼 내외부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어 정 의원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는 우리 경제에 큰 충격을 줬고, 국민들의
컴투스가 올해 자체 개발작과 외부 퍼블리싱 라인업을 동시에 확대하며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달성할 전망이다. 14일 증권가에 따르면 올해 컴투스의 연간 실적 시장 전망치는 매출 7960억원, 영업이익 467억원이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7.4%, 영업이익은 961% 개선이 기대되는 수치다. 지난 2022년과 2023년 아쉬운 실적을 보였지만 올해부터 다시 실적 개선 본격화가 이뤄질 전망이다.이러한 실적개선 전망의 근거는 회사의 신작 공세에 기인한다. 이 회사는 올해 자체 개발작 3개, 외부 퍼블리싱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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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연차평가‘우수’등급 선정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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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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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어선 2척 좌초…해경 "현재 선원 15명 중 6명 구조"
1일 오전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해경이 선원 구조 작업 중에 있다. 현재까지 승선원 15명 중 6명이 구조된 상태이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A호와 B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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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00원 상승 때 건설비 3.34% 증가, 1450원 유지 땐 2.47% 증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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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서지 않을 것" 강성 지지층에 기댄 국민의힘
일부 국민의힘 소속 경남 지방의원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강성 지지층에 기대는 행보를 계속 보이고 있다.창원시청광장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지난 11·19·26일 세 차례 이어졌다. 집회장에서 ‘계엄 합법’ 구호를 비롯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사실인 양 주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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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나우메디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도내 4개소로 늘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나우메디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나우메디의원은 인구분포도가 높은 이도2동과 아라동 등에서 접근하기 쉬운 지역에 위치해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응급의학과, 외과 전문의도 근무하고 있어 소아환자 외상응급처치 등도 신속히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나우메디의원은 18세 이하 소아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연중 공휴일 없이 오후 11시까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추가 지정으로 도내 달빛어린이병원은 제주시지역 3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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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년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 개최
경북교육청은 5일 본청 연화관에서 본청 부서별 부패취약분야 담당자와 22개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업무 담당과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공사관리․감독, 현장학습, 방과 후 학교, 계약관리, 학교 운동부 운영 등 청렴도 측정 대상 업무를 분석, 이를 통해 강점은 강화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또, 2024년 평가대상이었던 15개 교육지원청의 청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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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설 예비특보' 대비 재난안전대책 비상1단계 가동
경기도가 도내 전역에 6일 오전 10시 10분부로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것과 관련해 이날 낮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은 이날 정오부터 오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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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5 세계를 보듬는 영어동화책 출판기념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2025 세계를 보듬는 영어 동화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창작하고 그린 영어 동화책을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교육 프로젝트로, 학생 작가, 학생, 교사, 학부모, NGO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2025년에는 31교에서 31종 6,200권의 동화책을 출판하여 2024년 21교 21종 4,200권에 비해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2026년에도 30개 이상의 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한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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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꿈이 내일이 되는 학교-인천직업계고등학교를 만나다'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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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직업계고교의 현실과 학생들의 꿈을 조명한 책 ‘오늘의 꿈이 내일이 되는 학교-인천직업계고등학교를 만나다’ 출판기념회가 7일 오후 3시 인천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이든홀에서 열린다.이 책은 박신숙 현대일보 기자가 직업계고를 직접 탐방·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썼는데 학생들의 꿈과 진로 선택 과정, 학교의 역할과 교육적 가치 등을 담아냈다.전남대 심리학과를 나와 인천대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인천대 정책대학원과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낸 저자는 인천지역 직업계고의 현주소를 생생한 인터뷰와 현장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