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재학생들과 신진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전 ‘경계-선’이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갤러리 헤라에서 열리고 있다. 갤러리 헤라의 영 아티스트 기획전인 이번 전시에서 울산대 재학생인 이창민, 김도현, 이서영, 안서연, 유조은, 정유빈과 김태현 신진작가는 경계선을 넘어 스스로의 주체를 깨우칠 수 있길 바라는 희망을 담은 작품 18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명인 ‘경계-선’은 젊은 예술가들이 각자의 경계선에 서있다고 생각해 붙인 이름이다. 이들은 “많은 젊은 예술가들이 작가로 살아갈지, 전공을 벗어나 현실적인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