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24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24일 화성시 궁평항에서 해안가 정화활동과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화성시 궁평항 일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4일 진행된 행사는 제24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장마·태풍 등으로 해안가에 방치된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와 화성시, 진흥원이 함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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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2일 인천시 중구에 있는 운염도에서 10월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인천해수청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 등에서 70명여이 참여했다.정화행사 대상지인 운염도는 인근 갯벌에 멸종위기 해양보호생물인 흰발농게 서식지가 있어 환경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이번 정화행사를 통해 해안가에 방치된 폐기물 등의 해양 유입을 사전
경기도는 제24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24일 화성시 궁평항에서 해안가 일대 연안 정화활동과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국제 연안 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 후원하에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돼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50만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환경 보전 행사다.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정부 주도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정화활동에는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화성시, 해양환경공단, 평택해양경찰서, 경기수협, 경기바다함께海 참여 공공기관
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 영일만지부가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28일 연안 부두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장소인 포항신항만 국제 컨테이너 부두는 서핑으로 유명해진 용한리 해변과 신항 북방파제 낚시객과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날 영일만지부 회원 15명은 국제컨테이너 부두 입구에 마련된 아카시아 나무와 쑥과 같은 각종 잡초를 예초기 2대, 굴착기 1대, 소형덤프 1대를 이용해 깔끔하게 정리했다.회원들은 "포항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연안
포스코는 자사 '클린오션 봉사단'이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포항·광양 지역에서 수중 봉사 활동을 한다고 27일 밝혔다.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은 임직원 스킨스쿠버 동호회를 기반으로 2009년 창단한 포스코의 재능 봉사단으로, 포항·광양·서울 지역에서 379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봉사단은 창단 이후 총 2279t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봉사단은 이번 봉사 활동에서 폐플라스틱과 폐어구, 타이어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산 자원 황폐화 주범으로 꼽히는 불가사리 등 해양 생물 퇴치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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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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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가 지역 노인들을 위한 고품격 시장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서고 있다. 23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전날 광양시 가족센터 4층 강당에서 '시니어 일자리 창출 인재양성 교육사업' 성과보고 및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남상현 노인인력개발원 호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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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취업 늘고 청년은 줄고] 원하는 시간만큼만 일…20대 81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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