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제주시 구좌읍 제주해녀박물관에서 ‘제주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는 제주남방큰돌고래의 보호 가치를 알리고 대한민국 제1호 생태법인 지정을 지원하는 한편, 해양정화활동과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윤리적 생태관광 확산 등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을 도모하게 된다.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를 비롯해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국제학교 학생, 해녀협회,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시작으로, 하도해녀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