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가 지도 기반 항만 시설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UPA는 공사가 관리 중인 야적장, 수역, 건물 등의 항만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지도 기반의 항만 시설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렇게 지도 기반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이 구축되면 울산항의 더욱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된다.UPA가 약 5억원을 들이는 이번 사업은 공사 소유의 항만 시설들이 울산시 남구, 동구, 울주군 등에 분산돼 있고 앞으로 북신항 및 남신항 2단계 개발로 인한 항만 시설 증가에 대비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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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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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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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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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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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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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한동훈 '틈' 파고드는 이재명…"韓 특검법 발의하면 논의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면담에 대해 "여러 면에서 아쉽고 매우 안타깝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치를 복원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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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총, CEO포럼 개최...실현 가능 디지털 전환 전략 강연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2일 메종글래드제주 크리스탈홀에서 경영자 및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5회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 김정인 ㈜하이퍼라운지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기업을 위한 실현 가능 DX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김 대표이사는 DX의 개념과 흐름, 경영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며 “DX는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며,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그는 “DX 도입 시 대규모 투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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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육지원청,  NH농협철원군지부와 손잡다"
철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철원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NH농협철원군지부와 학생성장통합지원 및 쌀소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제2선거구 도의원 엄기호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교육지원청 김상혁 교육장과 NH농협철원군지부 김동문 지부장은 지역 내 교육복지 소외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하였다.향후 NH농협철원군지부는 철원지역 중․고등학생들의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철원지역 특산물 오대쌀 10kg 약 500포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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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도동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조성 토론회 개최
재단법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삼도동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사회 중심의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삼도동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조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특성화 맞춤형 사업을 소개하며, "지역의 산업구조와 지역주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직업·평생학습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성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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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11월 이재명 1심 선고 전김건희 여사 의혹 해소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범죄혐의에 대한 재판 결과가 11월 15일 1심 선고 전 까지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국민의 요구를 해소한 상태여야만 한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 당직자 회의에서 "민주당은 더 폭주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민심에 반하는 모습을 할 것"이라며 "그때도 지금처럼 김 여사 관련 이슈가 모든 국민이 모이면 얘기하는 불만의 1순위라면, 민주당을 떠난 민심이 우리에게 오지 않는다"고 했다.이어 "그건 우리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