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는 지난 6일, 강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계119안전센터에서 구급대원 진로체험 및 상담을 실시했다.이번 만남은 강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요청으로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은 현장 구급대원들과 직접 만나 △구급대원으로서의 애로사항 및 현장경험 청취 △구급차량과 구급장비 소개 및 설명 △개인별 질문 사항 및 면담을 통한 직업적 조언을 들었다.특히, 학생들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응급실 뺑뺑이’에 대한 주제로 현장 구급대원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이번 진로체험을 진행해준 도계1

검찰이 2일 명품가방 등을 수수한 의혹을 받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 처분했다. 김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도 같은 처분을 받았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가 김 여사가 명품 가방을 받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며 논란이 불거진 지 10개월 만이다. 전담수사팀 구성 5개월 만의 결론이기도 하다. 현직 대통령 부인에 대해 검찰이 대면 조사까지 하는 등 직접 수사를 벌인 첫 사례지만, 그 과정에서 벌어진 잡음과 최종 결론을 두고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