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은 11일 올해 수능을 앞둔 직원 자녀 930여 명에게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 격려 선물은 수험생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고를 수 있는 뷰티·헬스케어 전용 모바일 상품권이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난 2009년부터 16년째 수능을 앞둔 직원 자녀에게 찹쌀떡, 초콜릿, 손난로 보조배터리, 보온병, 핫팩 등 다양한 응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