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2025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진량읍 봉회2리를 시작으로 7개 참여 마을 주민들과의 첫 만남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이번 사업은 하양읍 경산하양 LH천년나무 3단지, 진량읍 봉회2리, 압량읍 당리리, 남천면 삼성1리, 용성면
경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70억 원을 투입, 소공인 지원에 나선다. 5일 경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부터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협력해 공모사업을 준비했으며, 진량읍 전역을 금속 가공 제품 및 기계 장비 업종 소공인 집
경북 경산의 한 학교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변압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8분쯤 경산시 진량읍 학교 공사현장에서 변압기를 내리던 중 60대 작업자 A씨가 깔렸다.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진량읍은 26일 관내 53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106명을 대상으로「2025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교육 및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로당 보조금의 투명하고 적정한 사용을 강조하고,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시 경로당 임원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이 자리에서는 보조금의 부적정 사용 사례를 다양하게 전
1개월전
경산시는 27일 진량 하이패스IC 설치공사 기공식을 개최하며, 경산IC 인근의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알렸다.진량 하이패스IC가 완공되면 기존 경산IC를 이용하는 산업단지 종사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IC를 함께 활용할 수 있어, 경산IC 일대의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진량읍 문천리 및 다문리 일원에 조성될 하이패스IC는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되며,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진출입이 가능한 본선형 하이패스 전용 IC로 설치된다. 해당
경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경산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공모사업 준비에 착수하였으며, 간담회, 타 지자체 벤치마킹, 타당성 연구용역 등을 거쳐 12월 31일 금속 가공 제품 및 기계 장비 업종의 소공인이 밀집한 진량읍 전역을 소공인집적지구로 지정받았다. 이후 입지조건 · 제조업 집적도 · 접근성 등을 평가하는 현장평가와 사업계획 타당성, 추진 역량,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발표평가를 거쳐
경산시는 27일 진량 하이패스IC 설치공사 기공식을 개최하며, 경산IC 인근의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알렸다.진량 하이패스IC가 완공되면 기존 경산IC를 이용하는 산업단지 종사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IC를 함께 활용할 수 있어, 경산IC 일대의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진량읍 문천리 및 다문리 일원에 조성될 하이패스IC는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되며,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진출입이 가능한 본선형 하이패스 전용 IC로 설치된다. 해당 사업은 한국도로공사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긴급 지원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바이오기업 해외 진출 지원' 참여기업 모집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인천테크노파크, 유타대와 협력해 세계 최대 바이오헬스 시장인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키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트북을 열며] 고령의 미래, 상수도보호구역 해제에서 시작
경북 고령군. 대가야의 옛 도읍이자, 찬란한 역사를 품은 곳.그러나 지금 고령은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가야 고도로서의 위상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려면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 그 시작이 바로 상수도보호구역 해제다.상수도보호구역은 수질을 보호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군 효령면 고곡3리 경로당 준공…"어르신 여가와 소통공간"
대구 군위군 효령면 고곡3리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29일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 및 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고곡3리는 1983년 부계면에서 효령면 고곡1리에 편입된 후, 1996년 고곡3리로 분동됐으며 현재 85
Generic placeholder image
EBS-봉화교육지원청, 2025년 학습전략설명회 성료
EBS 디지털학교교육본부 교과콘텐츠부와 봉화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2025년 EBS-봉화교육지원청 학습전략설명회’가 지난 28일 오후 4시 봉화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를 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학습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무료 방역 추진
제주시는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가구 및 홀로사는 노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무료 방역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수눌음클린방역 사업단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살균 및 살충, 바퀴벌레 방제 등을 추진한다. 바퀴벌레 방제로는 바퀴벌레 독먹이법, ULV살충 작업, 초미립 공간 살균작업, 잔류 분무 작업을 포함한 총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로 문의하면 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이제 산불 피해 주민 일상회복 보듬어야 할 시간
경북 북부지역을 초토화한 산불이 149시간 만에 진화됐다. 사상 최악의 산불이었다. 산불은 진화됐지만 주민들의 더 큰 고통은 이제 시작이다. 주택 3617채가 전소 또는 일부 소실됐고, 2800여 명이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재민 대다수가 고령자로 장기간의 대피소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