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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 GTX-A노선 중 마지막 남은 미개통 구간인 GTX노선 삼성역 구간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추진 상황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GTX-A 삼성역 구간은 2026년 무정차 통과, 2028년 완전개통을 목표로 서울시의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과 통합해 추진하고 있다.이날 박상우 장관은 새해 철도안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2025 철도인 신년 안전결의 대회’ 참석 후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 결의대회 참석자들과 함께 GTX 삼성역 건설현장을 찾았다.박
개통한 지 한달도 채 안된 비수도권 최초 광역 철도인 '대경선' 구간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4분쯤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기차역 승강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구미발 동대구행 대경선 열차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A씨는 숨을 거둔 상태였다.경찰 등에 따르면 무궁화 열차에 타고 있던 A씨는 열차가 역사에 도착, 출입문이 열리자 선로 방향으로 하차하면서 대경선 열차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번 사고 여파로 인해 열차운행이 20여분 정도 지연됐고
경기 북부의 대표 철도 교통 노선이었던 교외선이 20여 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다.국토교통부는 경기 고양·양주·의정부를 잇는 동서 철도인 교외선의 대곡역~의정부역 구간이 오는 11일 오전 6시 의정부발 무궁화호 열차를 첫차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2004년 왕복 6회 운행했던 교외선은 이날부터 대곡역, 원릉역, 일영역, 장흥역, 송추역, 의정부역 등 6개 역에 무궁화호 열차를 왕복 8회 운행한다. 대곡에서 의정부까지는 약 50분가량 걸린다.개통 초기에는 과거 운행 횟수 수준을 고려해 왕복 8회 수준으로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산업협회는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철도인 신년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결의대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안전은 행복을 위한 약속입니다. 언제나 국민 곁에, 모두의 행복철도’라는 슬로건 아래, 철도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국회의원과 한국철도산업협회 이성해 회장,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 에스알 이종국 대표이사를 포함해서 철도업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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