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지역의 전공의 출근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상북도 지역 역시 전공의 출근율이 낮은 비율을 보이며 의료 대란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월 7일 기준 전국 100대 수련병원 전공의 출근 현황에서 대구는 전공의 862명 중 26명이 출근해 출근율은 3.0%로 나타났다. 경북 전공의는 60명 중 7명이 출근해 출근율이 11.7%에 그쳤다.대구 지역 수련병원 소속 레지던트는 총 649명 중 3.5%인 23명이 출근했
경북도가 공직자들의 일· 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보듬 사업을 전국에서는 처음 시행, 지난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공공보듬 사업은 저학년을 둔 공직자들이 자신의 근무 공간에 긴급 돌봄이 필요로 하는 자녀를 위한 교육 공간을 마련한 공공 돌봄모델이다. 저출생 극복과 돌봄에
사의를 표명했던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일단 업무를 계속 수행한다. 정 실장은 2일 대통령실에 정상 출근해 정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전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날 사표를 반려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 실장은 일단 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시점을 고심하고 있다. 공수처는 영장 유효 기간 만료를 하루 앞둔 5일 1차 집행 시도 때와 달리 차분한 분위기 속에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이날 오전 9시 43분쯤 출근해
12·3 비상계엄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수사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이 실패로 돌아간 뒤 공수처와 윤 대통령 측의 물밑 대치전선이 첩첩산중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공수처가 지난달 31일 발부받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6일 새벽 0시까지로, 상황에 따라선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도 제기된다. 5일 법조계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공수처는 전날에 이어 외견상 별다른 움직임 없이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오동운 처장은 오전 9시43분께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1차 집행 시도가 있었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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