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도동항 앞바다에서 지난 23일 어선 A호와 어선 B호가 충돌 사고를 일으켰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동해해경은 사고 신고를 받은 즉시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활동을 펼쳤다. 당시 A호는 7명, B호는 1명이 승선해 있었다. 사고 어선들은 해양경찰의 인도를 받아 인근의 저동항으로 옮겨졌다.
23일 오후 5시 50분께 경북 울릉군 도동항에서 조업에 나선 어선 A호와 어선 B호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다. 동해해양결찰 울릉파출소는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활동을 펼쳤으며 당시 A호는 7명, B호는 1명이 승선해 있던 것으로 확인한 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A호와 B호는 출동한 해양경찰 주조정의 인도를 받아 인근 저동항으로 옮겨진 후 어선 선체등 사고 부위 조사 판단에 나섰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9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공사 현장에서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사고 Zero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LH 대경본부 본부장과 직원들을 비롯해 시공사 직원 및 현장 근로자 40여 명 등이 참석해 안전사고 Zero 선언문을 낭독하고 추락 예방 등 우기 대비 시설물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해 사업 진행 중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현장 내 스마트 안전 장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건설장비 충돌사고 및
14일 오전 8시 10분쯤 대구 동구 용계역 인근 삼거리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1t 탑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시내버스와 외제 폭스바겐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고 전도됐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대 운전자와 60대 동승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60대 시내버스 기사와 화물차 운전자도 다쳐 치료를 받았다.사고 당시 시내버스에 승객은 없었다.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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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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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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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속의 꽃(11) 접시꽃]태양을 향한 뜨거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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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면 골목 한 쪽이나 담벼락과 장독대 아래 한창 피는 접시꽃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접시꽃은 한 번 심으면 저절로 번식하기에 사방에서 보이는 여름의 상징 같은 꽃이다. 어른의 키를 훌쩍 넘은 긴 줄기에 큰 꽃잎이 접시처럼 활짝 벌어진 모양으로, 붉은색·분홍색·흰색·자홍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들이 여름 내내 피어 있다. 그런데 이 꽃들은 사실 한 꽃이 계속 피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송이 한 송이는 금방 떨어지지만 이를 이어 곧장 다른 꽃이 피기에 여름 내내 끊임없이 피는 것처럼 보인다.접시꽃은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 다니며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