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돌봄, 가사, 학업 등 다양한 사정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여성과 청년들에게 근로 환경이 유연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충북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도시근로자, 도시농부에 이은 ‘충북형 혁신 틈새일자리 사업’으로, 장거리 출‧퇴근 제약으로 도시근로자나 도시농부 사업에도 참여하지 못하는 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자녀 등하교 시간 사이 유휴시간을 활용하고자 하는 여성, 진로를 모색 중인 청년 등이 틈새시간을 활용해 1일 4시간 이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