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30일 정선 강원랜드에서 관계기관과 도내 청소년의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
양산부산대병원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3지역 3지대 후원을 받아 '사랑 나눔 송년 콘서트'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환자들의 치유를 돕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2025년 새해 신천지예수교 대전교회가 ‘천국을 찾아가는 눈뜨는 소경’이라는 주제로 말씀대성회를 열었다.대전교회에서 열린 이번 대성회는 목회자 30명과 시민 250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약 1만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하며 관심을 모았다.이번 강의는 태어날 때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이 예수의 치유를 통해 새 삶을 찾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영적 깨달음과 신앙적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장방식 담임은 요한복음 9장의 사건을 현대적 관점에서 풀어내며 영적 소경에서 벗어나 진리를 깨닫는 과정을 설명했다.장 담임은 강의에서 “요한복
수원특례시의회가 지난해 12월 31일 수원시청 본관 주차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이날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위로하기 위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이재식 의장은 “애통한 마음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을 추모하며 삼가 고민의 명복을 빈다”며 “슬픔 속에 계신 유가족분들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치유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시 우민아트센터는 내년 1월31일까지 이고운 개인전 ‘밤의 겹’을 연다.  올해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의 마지막 차례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실재하는 풍경에 작가만의 상상과 낭만적 심상을 더한 서정적인 풍경을 그려냈다. 작가는 캔버스 위에 아크릴 물감을 올리고 고운 사포로 갈아내는 과정을 반복했다. 층을 이루어 겹겹이 쌓인 부드러운 밤의 시간들은 편안한 휴식과 따뜻한 정서를 선사한다. 우민아트센터 관계자는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밤의 무드가 담긴 작품들에서 휴식과 치유를 느낄 수 있을 것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지난 17일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구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초청해 환자, 보호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연주회를 개최했다. 구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17년에 창단하여 음악 나눔 및 지역 문화 활성화 등 지역사회 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며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영상의학과 임한혁 교수가 단장으로 소속 돼 있다. 이번 연주회는 구미병원 외래관 준공 기념과 연말을 맞아 직원들과 소통하고 환자 및 보호자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사랑과 치유 연주회가 마련됐다. 이날 연주회는 100여명
탐라교육원은 지난 9일 도내 학교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인문학 산책 직무연수‘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인문학 경험을 통해 자기 성찰 및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내면의 힐링과 치유를 통해 행복한 삶을 재정립하며 공감과 소통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직무 연수는 2022년 출간 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는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진솔한 소통의 시간과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구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도전의 해를 맞이하며, 모든 동구 구민 여러분께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동구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구민 여러분과 동구 의회의 구성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새해에도 우리는 힘을 합쳐, 더 나은 동구를 만들기 위한 여정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2025년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입니다. 뱀은 지혜와 치유를 상징하는 동물로,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힘을 가진 존재로 여겨집니다.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으로 재직하며 서귀포 시민의 건강과 치유를 위해 헌신해온 김영철 과장이 33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담은 책 ‘어싱광장에서 만난 사람들’을 출간했다.이 책은 전국 최초로 빗물저류지를 활용해 조성된 황토 어싱광장의 탄생 배경과 과정과 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김영철 공원녹지과장은 책의 서문에서 자신의 33년 공직생활 동안 느낀 보람과 배움을 담아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그는 특히 숨골공원 황토 어싱광장을 조성하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취감이 자신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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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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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연유산 (명승) 생태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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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체포대회 농성장에서 은박담요를 두른 키세스 시위대와 그림책 이 겹쳐진다. 그 추운 한데에서 서로 온기를 나누고, 응원봉 빛깔은 잿빛 겨울을 수놓고, 농성장까지 오게 된 이야기를 나누며 그렇게 눈보라를 맞아가며 견뎌냈을 것이다. 그림책 은 물질보다 더 중요한 내면의 가치를 일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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