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와의 2차 토론을 거부했다.12일 인디펜던트는 트럼프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에서 "세 번재 토론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앞서 해리스와의 첫 번째 토론 이후 내린 결정이다.트럼프는 지난 10일 후보 지위를 승계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두 번째 토론을 했다. 토론회 직후 전국의 등록 유권자 14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선 해리스가 47%의 지지율로 트럼프를 앞섰다. 결과는 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28일 아스타호텔에서 제주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모다정 곧당보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시민과 사회보장 관련 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이슈와 문제를 진단하고 효과적인 정책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토론회 개최에 앞서 2024년 이슈맵핑 지역주민 설문조사를 진행, 토론 주제는 설문조사 결과 중 제주시가 우선 추진해야 할 사회보장 정책 분야를 참고하여 6개 주제를 선정했다.토론은 ▲아동돌봄, ▲정신건강, ▲신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의 대선 토론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의 주식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1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토론은 ABC 뉴스가 주최했으며, 토론 시작 전 트럼프와 해리스의 지지율은 팽팽했다.하지만 토론이 끝난 후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해리스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따라 트럼프 미디어의 주가는 사상 최저치인 15.84달러까지 떨어졌다가 16.68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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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3일 협의회 상상발전소에서 인천문화재단 설립 20주년 토론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협의회가 주최하고 협의회 문화도시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대전환 시대의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문화도시를 위한 인천문화재단 과제를 주제로 열린다.주제 발표는 전고필 영암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최영화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추미경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진행하고 이재성 아이디어랩 대표가 사회를 맡는다.토론은 박상문 열린시민교육포럼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이재성 아이디어랩 대표, 노현균 경기문화재단 정책실장, 송정은 경기연구
ABC뉴스가 주관한 미국 대선 토론이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 분석가들은 "미국 대선 토론은 뉴스를 팔기 위한 이벤트였고, 트럼프의 성과는 바이든과의 이전 토론에 비해 기대 이하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토론 후 위험회피형 거래 행태가 증가했으며, 트럼프의 승리는 일반적으로 암호화폐를 포함한 위험 자산에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QCP 캐피털 분석가들은 오는 11월 5일 선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TV토론에서 맞붙은 가운데, 이 자리에서 암호화폐 관련 내용은 거론되지 않았다.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해리스와 트럼프의 토론은 주로 경제, 낙태권, 이민, 외교 정책에 대한 각 후보의 계획에 초점을 맞췄다. 토론 내내 폴리마켓에서 트럼프의 당선 확률은 급락하여 49%로 이전 대비 3% 하락했고, 두 대선 후보의 당선 확률은 초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앞서 트럼
10일 진행된 미국 대선 후보 TV 토론은 이민, 건강 보험, 경제, 기후 변화와 같은 가장 긴급한 문제들을 다뤘다. 그러나 암호화폐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번 토론이 미국 국민이나 두 대선 후보 모두 암호화폐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음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노스이스턴 대학교의 정치학 부교수인 닉 보챔프는 "암호화폐 '투표 블록'은 유권자가 아니라 정치 기부금 기부자"라며 "암호화폐는 거의 모든 사람의 중요한 문제 목록에 나타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
지속가능 일자리를 실현하기 위한 광산구의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가 포문을 연다.광주 광산구는 31일 오후 2시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민이 묻고 시민이 답하다-지속가능 일자리 의제 발굴을 위한 사회적 대화’ 1차 분과토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민선 8기 광산구 핵심 과제인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가 본격 시작되는 것으로, ‘지속가능 일자리 사회적 대화 추진단’, 시민 100여 명으로 구성된 ‘지속가능 일자리 의제발굴단’ 등이 참여한다.이번 토론은 지속가능 일자리라
지속가능 일자리를 실현하기 위한 광산구의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가 포문을 연다.광주 광산구는 31일 오후 2시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민이 묻고 시민이 답하다-지속가능 일자리 의제 발굴을 위한 사회적 대화’ 1차 분과토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민선 8기 광산구 핵심 과제인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가 본격 시작되는 것으로, ‘지속가능 일자리 사회적 대화 추진단’, 시민 100여 명으로 구성된 ‘지속가능 일자리 의제발굴단’ 등이 참여한다.이번 토론은 지속가능 일자리라는 목표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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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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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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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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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서읍적십자봉사회, “힘든 일 가리지 않고 가정·봉사에 열정 다할 것”
“12년째 하는 봉사지만 이웃들과 만나고 오는 날이면 늘 뿌듯하고 힘이 납니다.” 범서읍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98년 12월29일 3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시작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웃과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것을 나누기 위해 매달 빵을 만들고, 장애인복지관에 나가 기꺼이 급식 봉사를 한다. 홀몸 노인을 찾아 이불 세탁을 돕거나 희망풍차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 장갑공장에서 선별 작업을 돕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손을 거들고 있다. 범서읍적십자봉사회는 모두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평균 나이는 55세로, 총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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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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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2024 제주문화누리 잔액소진 이벤트’ 진행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제주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2024 제주문화누리 잔액소진 이벤트’를 진행한다.대상은 제주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로서 연간 지원금 13만원을 모두 소진한 경우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오는 30일 오후 2시까지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모두 소진한 뒤, 잔액 0원 증빙 사진과 이름,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를 ‘제주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제주문화누리’ 카카오톡을 친구 추가한 후 1:1 채팅 기능을 통해 개인 및 카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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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
다들 한가위는 잘 보내셨나요? 부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은 좋은 일만 있으셨다고 맘 편히 생각하며 뒤늦은 명절 인사를 갈음해 보겠습니다.사실 평소 글 쓰는 것에 대한 부담과 스스로 재능의 한계를 느끼며 살아왔었습니다.쓰기와 달리 좀 괜찮은 것은 읽기 능력이라 다행히도 잡다하게 여러 분야의 책을 두루 읽으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이번 한가위를 뒤로하고 돌아와 일본 작가인 마루야마 겐지의 `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라는 책을 다시 꺼내 읽어 봅니다.책의 목차만 소개해 보면 `어떻게든 되는 시골 생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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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문화 확산’..'UN 세계평화의 날' 기념식 개최
제주국제평화센터는 21일 오후 2시 평화센터 베릿내홀에서 2024년 UN 세계평화의 날 제주지역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세계평화의 날은 1981년 유엔 총회에서 처음 제정, 2001년 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이 날을 비폭력과 휴전의 기간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UN은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분쟁이 장기화되는 오늘날, 평화 문화에 필요한 가치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유엔 총회에서 ‘평화 문화에 관한 선언 및 행동 프로그램’을 채택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올해 기념일 테마를 ‘평화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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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동안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적이 있습니까
통계청의 사회조사 중 `지난 1년 동안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적이 있습니까?'라는 문항이 있다.이 문항은 영화나 연극, 미술, 스포츠 등을 현장에서 관람했습니까?를 묻는 것이다.나는 이 문항을 접할 때마다 늘 두 가지 생각이 교차한다.하나는 문화예술행사를 즐기는 방식이 다양해지고 온라인에도 작품이 풍부한 요즘, 질문을 수정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과 다른 하나는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것은 현장과의 교감 속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생동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생각이다. 오늘은 전자보다 후자가 더 많다. 마음을 살찌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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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 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 >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은 중국 전한시대 학자 유향의 열녀전에 나오는 고사성어이다.참외밭에서 신발을 고쳐신으면 참외를 따는 것으로 오해받고,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을 고치면 오얏을 따는 걸로 오해받으니 남의 의심을 살 행동을 하지 말라는 뜻이다.최근 충북도가 추진하는 공공사업이 열녀전 고사성어를 되새기게 한다.지난 11일 폐회한 충북도의회 제420회 임시회에서 관심을 끌었던 사안은 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이었다.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은 폐교 등 농촌유휴시설의 업사이클링(Up-Cyling·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