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9~30일 ‘지리산에서 하는 행복한 글램핑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여행 기회가 많지 않은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즐거운 추억 제공과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시천면에 위치하고 있는 시즌글램핑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수영장 물놀이, 보물찾기, 바비큐 저녁식사, 모닥불 불멍, 가족에게 편지쓰기 등이 이뤄졌다.한 아동은 “오랜만에 가족과 같이 여행 와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서 정말 좋다”며 “다음에도 꼭 같이 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산청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