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13일 중국 저장성 이우시에서 열린 국제우호항만 포럼에서 부산항의 세계적 경쟁력을 홍보했다.BPA는 당일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해 세계 주요 항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소개하고 전자상거래 물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우 지역과의 협력 가능성을 조명했다.이번 포럼은 저장성 해항그룹·닝보저우산 항만그룹이 공동 주최한
부산항만공사는 13일 중국 저장성 이우시에서 개최된 국제우호항만 포럼에 참여했다고 밝혔다.BPA는 당일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하여 세계 주요 항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소개하고, 전자상거래 물류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우 지역과의 협력 가능성을 조명했다.이번 포럼은 저장성 해항그룹·닝보저우산 항만그룹이 공동 주최한 국제 항만 네트워크
2023년 아일랜드 은행의 TLS 인증서가 만료 시기 이전에 교체되지 않아 은행 업무가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인공위성과 지상의 통신을 담당하는 스페이스 엑스의 스타링크가 만료된 인증서로 인해 접속이 중단되기도 했다.사용자와 제품의 인증, 암호화 통신을 목적으로 하는 인증서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인증서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TLS 인증서 만료기간의 표준을 선정하는 CA/B 포럼에서 인증서 기간을 기존 398일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개원 8주년을 맞아 27일 춘계 효문화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전국의 효 관련 기관·단체 회원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효진의 개원 8주년을 기념하고 효문화의 전국 확산을 위한 전문가의 제언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내용을 바탕으로 현대적 효 실천 방법인 칭찬과 감사 운동을 확산하고, 효문화의 전국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산업진흥협회가 18일 혁신적인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충청권 중소기업 Value-UP 포럼’을 개최했다.청주미래누리터 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유치 전문가와의 1:1 상담도 진행해 참석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포럼에서 사모펀드를 운영 중인 STIC 인베스트먼트 이진형 상무가 투자유치 전략을 설명했다. 법무법인 로율 박현호 노무사의 ‘노무특강’도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이진형 상무는 “투자대상을 선정할 때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미주 투어와 현지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존재감을 각인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2일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에서 ‘2025 베이비몬스터 퍼스트 월드 투어 인 노스 아메리카’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 이어 이번 기아 포럼 역시 1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아레나급 공연장이다. 베이비몬스터는 현장을 압도적인 에너지로 가득 채웠고,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연달아 펼치며 관객들을 열광케 만들었다. 투어와
한국환경공단은 기후ㆍ대기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K-eco와 함께하는 기후‧대기 정책 포럼’을 정례화,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기후ㆍ대기 환경 이슈를 중심으로 공단 및 외부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되며 포럼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공단 누리집, SNS를 통해 일반 국민에게 공유하여 대국민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포럼은 총 9회에 걸쳐 △기후테크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 △악취관리 △대기총량관리제 △무공해차 스마트제어 △온실
"국내 통신시장이 포화상태인 만큼 통신사들도 특화형 AI 모델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김민기 카이스트 교수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27일 서울 강남구 씨스퀘어에서 개최한 '제4차 AI 미래가치 포럼'에서 통신사들을 상대로 AI 기반 포트폴리오 확장을 적극 주문했다.김 교수는 '통신사 AI 서비스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 AI 에이전트 확산과 함께 이통사들도 AI 플랫폼과 서비스를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AI 에이전트 진화는 복잡한 여러 작업을 A
옹진․신안․울릉군과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방자치연구소와 한국행정연구원이 주관한 '섬 지역 자치행정모델 도입을 위한 정책 포럼'이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옹진․신안․울릉 3군은 지난 2024년부터 섬 지역의 지리적, 역사적 특수성에 맞는 자치제도가 필요하다는 데 합의하고, 새로운 자치행정모델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했다.3군의 연구과제를 맡은 한국행정연구원은 섬 지역 자치행정모델과 특별법안의 연구를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다.이날 포럼에서 한국법제연구원 최환용 선임연구위원이 특별기초자치단체의 설치
고양시는 지난 21일 '2025 가오슝 스마트시티 서밋' CityCOP 포럼에서 '자원의 재고찰: 순환도시를 위한 길'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을 향한 비전을 발표했다.'CityCOP'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주요 의제를 도시 차원에서 논의하는 자리로 도시 고위급 대표단, 국제기구,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고위급 세션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자원 순환 시스템과 디지털 기술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자원은 더 이상 무한하지 않다는 점을 인식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경주시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선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사 내 다회용컵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정된 ‘경주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에 따라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31일 센터 대강당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남구자원봉사대학은 시민들의 봉사 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사회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민 누구든지 자원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반당 정원 15명 내외로 오카리나, 전통장단, 칼림바, 우쿨렐레 등 총 4개 반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 교육과 분야별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우리 지역까지 접근하는 산불로 3월 25일 저녁 포항시 죽장면 3개 마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으며, 3개마을 주민들은 간단한 가재도구를 챙겨 불안한 마음으로 죽장면체육센터로 긴급 대피했다.이러한 상황속에서 죽장면 직원들과 자생단체에서 질서있게 주민대피에 대처하였고, 대피하고 있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식사 및 간식을 제공하고 면민목욕탕을 개방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였다.아울러 포항시 여러 단체에서 대피 주민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함성봉사단(회장 정
경주시립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현대인의 무기력과 방황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기 성장의 길을 모색하는 테마로 특강을 4월 16일 진행한다. ‘멈췄던 나를 다시 움직이다: 진짜 나로 살아가는 메타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변리사 이원형 강사를 초청했다. 이 강사는 변화와 성장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메타성장이라는
사천문화재단은 극단 장자번덕과 함께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뮤직드라마 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4월 4일 오후 7시 30분과 4월 5일 오후 3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신도시 아파트 후문에서 형과 동생이 전 재산을 들여 운영하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마차’를 중심으로 펼쳐진다.순대가 주메뉴인 이곳에서 다양한 인연과 인간 군상들이 만나며 코믹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