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0일 도내 4개 시군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10개 관련 부서 및 시군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T/F팀 운영으로 본격적인 폭염대응체제에 들어간다. 도는 이번 폭염대책 T/F팀 운영으로 폭염에 따른 도민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평년 폭염일수는 11일로 과거 평년 9.5일 대비 증가추세이며, 최근 10년간은 14.0일로 증가하고 있어, 올여름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김해시가 폭염주의보 등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자 폭염대책을 수립하고 조기에 가동하기로 했다.김해시는 지난달 말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책본부와 폭염TF팀을 조기 가동했다고 11일 밝혔다.우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내 무더위쉼터 473개소와 쿨링포그 9개소를 운영하고,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에는 교통섬 그늘막 136개소를 설치했다.또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고령 농업인 대상 안전교육 △폭염 악화 시 현장근로자 작업시간 단축 유도 △사회·경제적
폭염 대비 T/F 팀 운영, 전방위적인 폭염 대비 나서 독거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위해 재난 도우미가 안부, 건강 상시 체크 폭염대책 기간 경로당 633개소 무더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대구 서구 쪽방촌을 방문해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폭염대책 관계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폭염 보호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대구가 지난해 보다 일주일 빠른 폭염주의보 발령 된 후 본격..
사천시가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오는 9월말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40개소를 상시 개방 운영하며 폭염특보 발효시에는 운영 시간을 연장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
계룡시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4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관리 총괄부서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 복...
서귀포시는 고온현상 지속 등 이상기후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안전총괄과, 주민복지과, 노인장애인과, 각 보건소 등 관련부서 간 폭염대응 T/F팀을 구성·운영하는 한편 폭염 기상특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통해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폭염 피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시민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추진을 위해 폭염저감시설 그늘막 운영, 실내 및 야외 무더위쉼터 운영 강화, 하천 물놀이 안전관리, 여름철 냉방비 부담이 큰 장
본격적인 장마철이다. 이 시기가 지나고 나면 100년 만에 찾아온다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돼 있다. 이번 여름 역시 건강하게 지내는 일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도 전 세계에 걸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갈수록 봄·가을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고 있으며 여름철 기후는 더욱 사나워지고 있다.기후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은 지구온난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구온난화는 대기에 존재하는 온실 가스의 농도 상승이 원인이 돼 발생하는 것이다.온실가스는 대기층에 비닐하우스와 같은 층을 만들어 지구의 온도를 높이고 대기온도와
울산에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가운데 11일 지역 대기업과 자치단체가 폭염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우선 HD현대중공업은 오는 7월10일부터 8월31일까지를 혹서기로 정하고 이 기간 생산 부서 점심시간을 30분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 혹서기 외에도 낮 온도가 28℃를 넘어서면 점심 시간을 20분 연장 운영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옥외 작업 현장에는 대형 이동식 에어컨인 스폿쿨러 가동을 시작했고, 작업자들에게는 에어쿨링 재킷과 쿨스카프를 제공한다. 작업장 곳곳에는 냉수기와 제빙기를
계룡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4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는 재난관리 총괄부서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우선 방문건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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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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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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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일우회로부터 취약계층 위한 감자 기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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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일우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감자 25박스를 기탁받았다.일우회는 전 주민자치 회장을 지낸 임원들의 모임으로, 안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기탁받은 감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정호 일우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종만 본오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정성 가득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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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새마을회, 어르신들 위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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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새마을회는 최근 동 청사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백운동 새마을회가 직능단체 임·회원 및 신반월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건강에 좋은 한방재료를 넣어 직접 끓인 삼계탕을 어르신 250여 분에게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도 참석해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백운동 새마을회 화이팅”이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안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한명호∙이진숙 새마을회장은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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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상반기에만 한은에 83조 원 빌렸다
정부가 한국은행으로부터 올해 6월 말 기준 누적 일시차입액이 83조6000억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정부가 한국은행으로부터 83조6000억 원을 일시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일시차입이 역대 가장 많았던 지난해 같은 기간 차입액 87조2000억원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올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일시차입의 조건을 강화하고 기조적인 부족 자금 조달 수단으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고 했음에도 정부는 여전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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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 열린 심포지엄 "공교육이 다양한 요구를 담는 그릇 만들도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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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이 다양한 요구를 담는 그릇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경기도교육청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취임 2년의 성과를 확인하고 경기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경기교육 열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변화·기회·도전으로 만들어가는 경기교육, 그 성과과 나아갈 길‘을 주제로 5일 남부청사에서 열렸다. 심포지엄은 ▲돌아보는 경기교육 ▲새로운 경기교육 ▲함께하는 경기교육을 주제 진행됐다.1부 ‘돌아보는 경기교육’에서는 공약이행평가 분과장 4명이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 맞춤형 진로·직업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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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성체육센터 민간 위탁에서 공공 위탁으로 변경…기존 직원들 고용 승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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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성체육센터가 민간 위탁에서 공공위탁으로 변경되면서 기존 민간 위탁 직원들이 고용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서안성체육센터 운영 주체가 안성시설관리공단으로 넘어가면서 고용 승계 여부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월 제22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이 부결됐다. 이번 결정으로 2021년 9월부터 시설을 운영·관리해 온 비영리 사단법인 안성맞춤스포츠클럽은 8월부터 시설을 더 이상 운영할 수 없게 됐다. 시설 운영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