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추석 명절 전후로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점검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공직사회 부정부패 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명절 기간을 맞아 점검반을 편성했다. 특히 직무관련자로부터의 관행적인 금품·선물 수수, 공용물품의 사적 사용, 부정 청탁과 이권 개입 행위 등을 살펴보고 공무원의 품위손상, 복무규정
양산시는 추석 명절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5개반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통해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품위손상, 직무해태, 복무 위반행위를 감찰할 예정이며, 연휴기간 감찰 상황반 운영으로 부정행위 근절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주요 감찰 내용은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문란행위 ▲대외비 문서 방치 등 보안관리 실태 ▲명절기간 위험상황 발생 매뉴얼 점검 ▲명절 비상근무 이
최근 5년간 관세청에서 직무태만, 품위손상, 음주운전 등으로 징계를 받은 직원이 107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돼 직원들의 기강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가운데 금품‧향응 수수로 징계를 받은 직원도 12명으로 11%를 차지했다.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징계를 받은 직원은 2020년 17명, 2021년 40명, 2022년 26명, 2023년 19명, 2024년은 상반기에만 5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징계
최근 5년간 관세청에서 직무태만, 품위손상, 음주운전 등으로 징계를 받은 직원이 107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금품‧향응 수수로 징계를 받은 직원은 12명으로 11%를 차지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징계를 받은 직원은 2020년 17명, 2021년 40명, 2022년 26명, 2023년 19명, 2024년은 상반기에만 5명으로 나타났다.비위 유형별로는 직무 태만이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품위손상 17건, ▲음주운전 13건, ▲금품‧향응수수 12건,
서산시는 추석 명절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3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4개 반으로 구성된 점검단을 통해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품위손상, 직무해태, 복무 위반행위를 감찰할 예정이다.또한 금품 및 향응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상세 점검 내용은 △민원 처리 지연 등 직무해태 및 부작위 △음주소란·폭력 등 품위손상 행위 △근무지이탈·허위 초과근무·출장 △대외비 문서 방치 △시설
서산시는 추석 명절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3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4개 반으로 구성된 점검단을 통해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품위손상, 직무해태, 복무 위반행위를 감찰할 예정이다.또한 금품 및 향응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상세 점검 내용은 △민원 처리 지연 등 직무해태 및 부작위 △음주소란·폭력 등 품위손상 행위 △근무지이탈·허위 초과근무·출장 △대외비 문서 방치 △시설보안 미흡 등이다.시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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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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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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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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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출시 12일 만에 300억 돌파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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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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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제13회 경기도청렴대상에서 단체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경기도는 2012년부터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에 크게 기여한 기관, 단체 또는 공무원 등을 발굴해 ‘경기도 청렴대상’을 수여한다.재단은 전 직원이 청렴교육을 이수하는 등 청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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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의 마약 단속 강화에도 불구하고 점점 늘어나는 대규모 마약밀수를 단속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밀수 신고 활성화 등 민간 협동 강화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기형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대비 2023년 마약 적발 건수는 2.28 배, 적발된 마약 중량은 10.7배 급증했다.2014년 총 적발 건수는 308건 , 적발 중량은 71kg으로 1건당 평균 적발량이 약 0kg인 반면 , 2023년 총 적발 건수는 704건 , 적발 중량은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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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이츠의 카페 프랜차이즈 ‘더카페’가 가을을 맞아 밤 라떼 2종을 출시했다.더카페는 가을 신메뉴를 ‘마일드 체스트넛’ 콘셉트로, 밤의 고소한 맛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게 라떼 메뉴로 준비했다. 더카페가 선보이는 밤 라떼는 달콤 밤 라떼, 밤 카페라떼 2종이다.더카페는 밤 라떼 2종에 모두 더카페가 자체 개발한 밤 파우더를 사용해 부드럽고 달콤한 밤의 풍미를 살렸다.달콤 밤 라떼는 진한 우유와 밤의 조화로 밤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밤 카페라떼는 우유와 밤 파우더에 더카페 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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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올해도 충돌하나?...기독교계 대규모 반대집회 예고
28일 대구퀴어행사 개최를 앞두고 대구퀴어행사조직위와 대구시, 경찰 간의 갈등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해 벌어진 충돌 사태를 빚은 것을 감안해 대구시와 경찰은 행사 장소를 일부 제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지만, 행사 주최 측은 수용하기 어렵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지역 기독교계는 반대 소송과 집회로 대응할 예정이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9일 대구퀴어축제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찰의 집회 제한 통고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대구퀴어축제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개최된다. 조직위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