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 피감기관 의결 과정에서, 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군 골프장 이용 의혹을 확인하겠다며 국군복지단을 피감기관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공개 주장하고 여...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7일부터 내달 1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다. 지역 출신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 의원, 김상욱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 진보당 원내대표 윤종오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은 소관 상임위별 입체적인 국감에 돌입했다. 특히 울산지역 피감기관 가운데 최대 관전 포인트는 산자위의 한국석유공사 감사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의 포항 영일만 앞바
야당의 탄핵 발의로 직무정지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통위 국정감사에 뒤늦게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부터 열린 방통위 구감에서 관련 질의에 대응하던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가족 부고로 인해 오후부터 불참할 예정인데다가 동행명령장 발부 언급까지 나와 출석하는 것으로 보인다. 7일 국회 과방위의 방통위 국정감사에서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이진숙 증인이 오후 3시 이전에 도착한다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과방위는 직무정지된 이 위원장의 국감 피감기관 증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7일 막을 올렸다. 올해 국감은 11월 1일까지 26일간 17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피감기관 802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7일은 법제사법, 정무, 과학기술방송통신, 외교통일, 행정안전, 문화체육관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보건복지, 국토교통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에서 국감이 진행됐다.사진은 국정감사가 시작된 7일 국회에 온 피감기관 공무원들이 국감 준비를 하고 있다.이용구기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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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여야 간 정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피감기관에 대한 국감이 11일부터 본격화된다. 지역 피감 기관 중 최대 관전 포인트는 역시 민선 8기 김두겸 시정부로 오는 21일 울산시청에서 실시한다. 10일 국회 국정감사 일정에 따르면 지역 피감기관 중엔 11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울산 새울 3호기 현장 시찰을 통한 감사를 펼친다. 이어 오는 14일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서 한국전력과 울산에 본사를 둔 동서발전에 대한 감사를 펼친다. 김영문 사장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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