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합성기술 딥페이크를 악용해 불법 합성물을 제작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도내 학교서도 또래를 대상으로 한 관련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총 24건의 딥페이크 관련 사건이 접수됐다. 지역별로 창원·진주·김해 각 5건, 통영 4건, 거제 2건, 사천·함안·하동 각 1건이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 1건, 중학교 13건, 고등학교 10건이으로 파악됐다.딥페이크 범죄 가해자는 모두 남학생이고, 피해자는 또래 여학생으로 확인됐다.이와는 별도로 경남경찰청이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