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강타한 제10호 태풍 '산산'에 이어 제11호 태풍이 발생했다.2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210km 부근 해상에서 제11호 태풍 '야기'가 발생해 북상을 시작했다.이 태풍은 3일부터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중국쪽을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오전에는 홍콩 남서쪽 약 35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을 전망된다.태풍 야기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염소자리를 의미한다.
보령은 청소년 우주과학경진대회 '휴먼스 인 스페이스 유스' 결과 내년 4월 우주로 향할 초등부 그림 작품 2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HIS 유스는 우주의학에 초점을 맞춘 경진대회다. 초등부 학생은 '우주정거장에서의 나의 하루'를 상상한 그림을 그리고 중고등부 학생은 '우주정거장에서 1년 이상 체류 시 인체에 생길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 제안서를 작성하도록 했다.1차 선발에서는 초등부 30팀과 중고등부 10팀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지난달 17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김정균
세부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항공편이 12시간 이상 지연됐다.2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세부 공항에서 이륙할 계획이던 OZ710편 여객기의 '받음각 센서'에 이상이 발생했다.여기서 받음각 센서는 항공기의 날개가 받는 바람의 각도, 즉 방향과 관련된 정보를 조종사에게 제공하는 센서를 의미한다.이에 따른 점검에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에서 같은 기종의 대체기를 현지에 보냈다. 대체편은 예정보다 12시간 30분 늦어진 이날
올해 첫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 중인 가운데, 이 태풍은 20일 제주도 해상을 거쳐 서해상을 향할 것으로 예측됐다.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20일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나, 제주도와 전남권은 북상하는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강풍을 동반해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오전부터 경북권,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태풍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제주도에는
제11호 태풍 야기가 필리핀과 중국 남부를 거쳐 베트남 하노이를 강타해 인명 피해 등 막대한 피해를 남긴 가운데 조만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한반도로 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꼽히는 11호 야기는 필리핀을 강타한 후 중국 남단에 이어 7일 오후 베트남 수도 하노이 인근에 상륙하면서 큰 피해를 냈다.8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꽝닌에서 4명, 호아빈에서 4명, 하노이에서 3명, 하이퐁과
포항시가 제10호 태풍 ‘산산’이 북상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태풍 ‘산산’은 매우 강한 태풍으로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예보됐지만 경로에 따라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29일 오전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국·소장 및 구청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태풍의 경로와 영향에 대한 여러나라의 분석자료를 공유하고, 인명피해 차단을 위한 현장 대책에 전 부서의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시는 태풍의 경로에
10호 태풍 '산산’이 일본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예산 경로가 당초 예상보다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26일 오전 10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태풍 산산은 이날 오전 9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580km 부근 접근했다. 오후 9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470km 부근 도착한다.산산은 애초 도쿄로 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다가, 이후 서쪽 나고야 또는 오사카로 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더니 26일에는 다시 서쪽 큐슈행이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26일 오전 10시 업데이트를 통해 산산이 현재 북동진 경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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