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찬 청주시의회 의원은 5일 제8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청주시가 재활용 선별센터 신축사업 부지 변경의 과정과 객관적 근거를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박승찬의원은 사업계획 수립 시부터 강내면 학천리를 대상지로 하여 2022년 1월까지 타당성 조사 용역, 총사업비 조정 등의 절차를 진행하다, 뚜렷한 이유 없이 갑자기 2022년 2월 현도면 죽전리도 사업 위치가 변경된 점을 지적했다. 청주시가 부지 변경 이유와 객관적 근거를 스스로도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해 주민들의 불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