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봄철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에 나섰다. 대구시는 각 구·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동부순환도로, 대구남부순환도로와 함께 14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3일까지 봄철 도로 정비를 추진한다. 정비에선 겨울철 강설로 인한 제설 작업과 해빙기 동결융해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떨어진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여름철 집중 강우 등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 안전과 환경정비에 중점을 두고 △도로파임, 맨홀단차 등 도로포장 보수 △교량 등 도로시설물 결함 부위 점검·보수 △배수로 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