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제주 출신 오예진 선수가 금의환향한 가운데, 26일 제주도교육청에서도 뜨거운 환영행사가 열렸다.제주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오 선수와 홍영옥 지도자의 교육청 방문에 즈음해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 선수의 어머니 송미순씨, 제주도사격연맹 윤재춘 회장, 모교인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오희숙 교장과 신중화 지도교사도 함께 했다.김광수 교육감은 오 선수에게 꽃다발과 공로패를 전한 후, "오 선수의 쾌거는 제주교육에도 감